주민자치로 마을 색깔을 찾아야 변화는빠르다.

광주 남구(최영호 청장)는 백운2동 마을공동체 협력센터(민문식 센터장) 3층 회의실에서 5일 14시 300여 명의 마을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청이 주최하고 마을공동체협력센터 주관으로 민 센터장이 주민자치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설명회를 열었다.
오늘 설명회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위원). 주민협의체(고유번호증). 광주 남구에 소재를 두고 있는 비영리등록 민간단체. 사회적 경제주체(마을 기업.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아파트자치회(사업자 등록자) 등이 참석 대상이었다.
주요 내용은 2015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사업과 관련 보조금 신청 및 집행요령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여 참석자들은 높은 관심 속에 좋은 마을 만들기에 선도적 역할을 다짐했다.

백운1동에서 온 60대 남자는 “이제는 주민들이 모여 회의를 해서 주민들이 마을사업을 하는 세상이 돌아왔다. 주민들이 관심만 있으면 협력센터에서 모든 것을 협조해주니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 라고 말했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마을공동체형성지원사업.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이웃사촌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사업. 주민이 스스로 만드는 <마을계획> 수립 등으로 지원금액은 다양하게 편성되어 있었다.
오늘 설명회는 마을 발전은 마을 리더들의 머리와 주민들의 협조 여하에 다라 첨예하게 격차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마을공동체협력센터를 자주 방문하여 조언을 받는 마을은 좋은 성과를 볼 것이요, 뒷짐 지고 행정의 처분만 바라본다면 마을 변화는 요원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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