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한방 건강증진 명품 컨텐츠 개발
대구한의대, 한방 건강증진 명품 컨텐츠 개발
  • 김을규 기자회원
  • 승인 2015.03.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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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효 교수 시술장면. 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의학과는 학생들의 올바른 학습의 지침과 한의학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경락경혈 취혈 및 다 빈도 질환의 경혈 응용에 대한 “한방 건강증진 명품 컨텐츠”를 개발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한방 건강증진 명품 컨텐츠”를 개발을 위해 2014년 2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의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였으며 이봉효 교수(경락경혈학)와 이현종 교수(침구의학)가 연구진으로 선임됐다.

한방 건강증진 명품 컨텐츠 연구에서는 인체에 분포되어 있는 경락경혈의 올바른 취혈 방법 및 다 빈도 질환의 경락경혈 선택 방법을 보급함으로써 침구경락경혈학 학습에 도움을 주는 컨텐츠를 개발했다.

이번 명품 컨텐츠와 관련하여 경락경혈을 취혈하는 올바른 방법 및 한방 치료를 선호하는 다 빈도 질환에 대한 경락경혈 선정 방법을 현직 한의학과 교수들이 직접 설명하는 동영상 컨텐츠는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았으며, 따라서 이번 컨텐츠를 통해 진료 현장에서 침구 치료를 시행하는 한의사 및 침구경락경혈학을 공부하는 학습자들에게 올바른 학습의 지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구한의대학교는 한의학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한방 건강증진 명품 컨텐츠를 이동식 저장 매체 또는 온라인을 통해 국내외 한의사 및 한의학과 학생들에게 널리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영어와 중국어로 번역하여 외국의 학습자들에게 배포하여 한의학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은 “한방 건강증진 명품 컨텐츠 개발은 한방 진료를 시행하는 한의사와 한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의 지침서가 될 것”이며 “한의학적 건강관리법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한의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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