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도시재생 아카데미 1기생 수료식
광주 남구 도시재생 아카데미 1기생 수료식
  • 신문식 기자회원
  • 승인 2015.03.0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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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남구에서 돌아오는 남구를 만들자 다짐
▲ 최영호 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신문식 기자회원 ] 
광주 남구(최영호 청장)는 제1기 「도시재생 아카데미」 교육을 3일 14시 남구청 8층 회의실에서 수강자 70명 중에서 40명이 6개 권역 별로 발표회를 하고 수료식을 마쳤다.

아카데미 1기 수강생들은 2014년 12월 30일부터 90여 명이 수강하였으나 수강실적은 40명으로 70% 이상 수료하고 제1권역 양림지역, 제2권역 백운지역, 제3권역 주월지역, 제4권역 효덕지역, 제5권역 방림 봉선지역, 제6권역 월산지역으로 나눠 각자 자기가 소속되어있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추진계획과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김항집 교수는 “아카데미교육이 벌써 수료하게 되어 서운함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2기 3기가 계속 교육할 것이므로 함께 수강해서 좋은 남구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수강생 대표자가 최영호 청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고 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아카데미 1기 졸업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동안 많은 수고 했다. 앞으로 마을 발전은 여러분의 어깨에 달려 있다. 마을을 새로운 안목으로 보고 역발상으로 주민들과 함께 좋은 성과를 만들어 주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남구 인구는 매년 줄어들고 있다. 도시재생만이 남구를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야 돌아오는 남구가 된다.”고 아카데미 1기생 여러분에게 많은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아카데미를 졸업한 수강생들은 대학생 졸업 가운을 입고 사각모를 쓰고 그간의 진행사항을 발표하고 경청을 했는데 분위기가 대학을 졸업하는 기분을 방불케 하였다.

이기락 백운권역 수강생은 “백운동 구도심권은 도시재생의 기회”라고 말하고 “백운동을 살기 좋은 마을로 재생하는데 최선의 노력과 상상의 날개를 펴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아카데미를 졸업한 수강생들은 대학생 졸업까운과 사각모를 쓰고 그간의 진행사항을 발표하고 경청을 했는데 분위기가 대학을 졸업하는 기분을 방불케 하였으며 2시간 넘게 진행되는 동안 진지한 태도로 경청하는 수강생들의 집중력에서 앞으로의 계획에 밝은 전망과 좋은 성과물로 지역에서 좋은 마을 만들기가 성취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사각모와 가운을 입고 졸업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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