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
박맹우 울산시장은 11월 24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울산시티병원이 무료 수술을 지원하기 위해 초청한 몽골 장애 어린이를 격려한다.

박 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수술을 잘 받아 장애를 극복하고 훌륭하게 자라 몽골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조현오 원장에게 몽골 장애 어린이의 무료 수술 지원으로 국가 및 우리시 이미지 제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에 울산시티병원의 초청으로 무료수술을 받게 되는 몽골 장애 어린이는 만닥크바이아(8세, 1학년)등 모두 5명이다.

울산시티병원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몽골 선천성 장애아 11명을 초청 무료 수술(비용 90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울산시티병원은 2010년 6월 몽골한몽친선한방병원과 협력병원 협정을 체결, 다양한 의료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울산시티병원의 이같은 의료 선행은 우리나라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 학생들의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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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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