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1년 6개월, 매일매일 새로운 광주 역사를 쓰는 마음으로 역사와 시민만 보고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위해 우리 공직자들과 함께 ‘혁신, 소통, 청렴’의 3대 시정가치를 실현하며 유례없는 광주의 변화와 도약의 시간을 만들어왔습니다.
앞만 보면서 달려왔던 시간들, 잠시 멈추어 되돌아보니 우리가 내딛은 걸음걸음 하나가 새로운 길을 만들었습니다.
해묵은 현안들을 해결하였고 궤도를 이탈했던 시정을 정상궤도로 안착시켰습니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성공시키고 인공지능산업을 선도해가면서 우리 광주가 대한민국 자치단체의 혁신모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함께 이룩한 성과들을 되짚어보며 광주가 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의 지난 1년 6개월의 15대 핵심 성과 발표했다.
세계 유례없는 지자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의‘광주형 일자리’사업을 성공시켰습니다. 불과 1년여 전만 해도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을 확신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일자리 창출과 한국 경제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수적천석(水滴穿石)의 절실한 심정으로 진정성을 갖고 노력한 끝에 1월 31일 현대자동차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9월에는 2,300억원의 자본금을 확보하여주식회사 광주글로벌모터스를 설립했습니다. 오는 26일에는 드디어 국내에서 23년 만에 자동차공장이 착공되며 2021년 하반기부터 경형SUV 자동차가 양산될 것입니다.
1만 2천여 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한국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 광주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인공지능 4대 강국 대한민국을 뒷받침 할‘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광주는 정치 1번지를 뛰어넘어 경제 1번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광주가 앞선 나라, 앞선 도시를 따라잡을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는 4차 산업혁명이고, 그 핵심이 인공지능입니다.
앞으로는 산업, 상품, 서비스 모두 인공지능과 접목되지 않으면 경쟁력을 가질 수 없습니다.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AI Hub City Gwangju)프로젝트는 혁신시정의 대표적 성과입니다.

지난 1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공모에 전국 광역 지자체들이 모두 대형SOC사업을 신청한 반면, 우리 광주는 유일하게 R&D사업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신청해 광주 AI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정부도 지난 12월 17일 ‘AI강국’비전 달성을 위해 ‘광주 AI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포함된 인공지능 국가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인공지능 산업의 성공은 인재, 예산, 집적화입니다.먼저 인재확보를 위해 국제적으로는 지난 10월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아 인재 및 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습니다.
국내적으로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만들기 추진위원회와 대한민국 AI포럼을 출범하였으며 판교 테크노밸리와 연대협력을 위해 경기도와 업무협약도 맺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내년 봄학기부터 인공지능 전문대학원을, 우리시는 인공지능 사관학교 문을 열어 AI 실무인력을 양성합니다.
지역 전략산업인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문화콘텐츠를 인공지능과 접목시켜 광주만의 경쟁력으로 키워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한 내년도 예산으로 62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인공지능 집적단지가 들어설 첨단3지구의 개발제한구역(GB)을 해제하기로 심의․의결하였습니다.

턱없이 부족한 예산, 북한 불참, 국내 스타선수 부재라는 3대 악조건에도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냈습니다.
FINA의 광주세계수영대회 최종보고서에 의하면 전 세계 10억 9천만 명이 대회를 시청하였으며 국내외 SNS를 통한 노출 건수는 7억 회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91개국에서 1만 2,8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였으며 최고 수준의 경기장, 선수촌, 경기 운영을 통해 많은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3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1만 2천여명의 서포터즈 그리고 150만 광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었습니다.
광주는‘수영도시’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고, 대한민국은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성공 개최함으로써‘스포츠강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회 성공을 발판삼아 후속 유산사업으로 광주에 한국수영진흥센터(490억원)가 건립되고, 내년부터 광주수영선수권대회가 개최됩니다. 수영도시 광주, 수영강국 대한민국으로 발돋움 하는 전기가 마련된 것입니다.
시정혁신을 통해 도시철도2호선 착공 등 해묵은 현안들을 속속 해결했습니다. 지난 16년 간 건설 여부를 두고 지역사회가 분열하고 갈등했던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은 지난 해 11월 가장 공정하고 투명한 숙의형 공론화 과정을 거쳐 건설을 확정짓고 금년 9월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면 광주 시내 어느 곳이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3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13년 간 표류해 온 광주문학관 건립 부지를 북구 시화마을로 확정했으며, 옛 광주교도소 부지를 민주인권기념파크로 조성하기 위해 10년 간 공들여 온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광주 역사상 처음으로 국비 2조 5천억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지난 해 2019년 국비예산을 2조 2,102억원 확보해 2조원의 국비시대를 개막한 데 이어 올해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2020년 정부 총예산이 전년대비 9.1% 증가한 반면, 우리시 국비예산은 2조 5,379억원으로 14.8% 증가하였습니다.
신규사업은 총 94건으로 전년대비 24건 늘어났으며 금액 또한 1,130억원이 증가한 1,968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2020년도 광주시 총 예산 역시 5조 7,124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국내 최초, 국내 최대 등 의미 있는 68개 중요 국책사업을 유치했습니다. 지난 2월에는 국내 유일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를 유치했습니다.
산업부 지역활력프로젝트에 광주 친환경공기산업이 선정되어 한국공기산업진흥회 사무국이 광주에 터를 잡았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추진 중이며 전국 최초로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가 개관하는 등 미래 산업 지도가 광주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전기 분야 세계 3대 연구원인 한국전기연구원의 광주분원도 착공하여 내년 6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우리 광주가 전남과 함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돼 에너지산업 메카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의료산업 분야에서도 치과 생체흡수성 소재부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의료로봇 실용화기술개발사업까지 헬스케어 분야 유치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문화콘텐츠 산업의 산실이 될‘첨단실감콘텐츠큐브’도 지난 9월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내년 개관할 예정인‘e-스포츠 상설 경기장’은 5G기반의 e-스포츠 산업 랜드마크로서 광주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전국에서 최다인 16곳이 선정되어 494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시민들은 집 가까이에 건립되는 체육관‧도서관‧어린이집‧주차장 등을 한결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문화체육생활이 훨씬 풍성해질 것입니다.
광주에서만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맛볼 수 있는 대표마을, 대표공연, 대표음식 등‘광주다움’이 상품화․브랜드화․산업화 되고 있습니다.
가장 광주다운 것이 가장 경쟁력 있습니다.
예향 광주의 전통문화예술을 광주만의 볼거리로 만든 ‘국악 상설공연’은 지난 3월 상설공연 시작 이후 12월 기준 1만 6천여 명 이상이 찾았을 정도로 광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광주만의 특색을 담은 새로운 문화예술상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미향 광주의 명성을 알릴 광주의 7대 대표음식을 시민들과 함께 선정하였습니다.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상징하는 광주 주먹밥은 전문가 레시피 11종과 시민 공모전 레시피 20종을 보급하였으며 8곳의 시범 판매업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충효동 일대를 무등산, 호수생태원, 가사문학권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광주다움을 담은 친환경 생태문화마을 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수립을 마무리했습니다.
문화전당 배후 주거지인 동명동 일원도 광주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담은 체험공간으로 구성하기 위한 광주 문화마을 마스터플랜 용역에 착수하였습니다.
광주역, 백운광장 등 도시공동화와 기능 쇠퇴로 낙후된 곳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광주다움을 담은 디자인도시로 탈바꿈 시켜가고 있습니다.
의향 광주의 정의로운 역사를 올바르게 지켜내고 계승․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시대정신과 대의를 쫓아 역사의 물꼬를 바로 돌린 정의로운 도시 광주의 역할은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역사는 올바르게 기억되고 기록될 때 강한 힘을 갖습니다.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전국 최초로 광주 친일 잔재물 조사와 단죄문 설치를 통해 왜곡된 진실을 바로 잡아가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 사라졌던 안중근 의사 숭모비를 되찾아 재건립하였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전지였던 옛 전남도청이 간직한 그날의 아픔과 항쟁의 의지를 오롯이 지켜내기 위해 옛 전남도청 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국가 조직 구성을 건의하여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 구성도 마무리 하였습니다.
꼬박 3년을 차디찬 바닥에서 지내며 역사 바로 세우기에 나섰던 오월가족의 오랜 恨이 풀리고 있습니다.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한 광주’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4시간 긴급아이돌봄센터를 개소하고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를 실시하여 부모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난임 부부의 시술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 내 공기청정기 4,736대를 설치했습니다. 또한 폭염과 혹한에 대비하기 위해 903개소의 어린이집에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하고 안심 보육환경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b광주형 복지모델을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일할 수 있는 분들에게는 일자리를 드리고, 일할 수 없는 분들에게는 맞춤형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광주형 기초보장제도를 시행하여 기초생활보장사업 선정기준에 맞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자체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애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를 1천개 이상 발굴하여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장애인 경제적 자립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자립지원금을 5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확대하였습니다.
노후 걱정 없는 이모작 인생 지원을 위해 장년층 일자리 빛고을50+ 사업을 시행하여신규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치매예방 및 노화방지 특화형 서부권 노인복합시설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 중입니다.
지역경제의 근간인 골목상권, 전통시장, 자영업의 활성화를 위해 광주상생카드 등 차별화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가맹점 가입 필요 없이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제외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광주상생카드는 출시 9개월 만에 발행액 827억원을 돌파하여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막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490억 원 규모의 골목상권 특례 보증을 실시하여 2천 5백여 명의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최초‘빛고을 소상공인 지킴이’제도를 통해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을 총 1만 4천회 이상 직접 방문하여 지원 안내 및 신청을 도와드렸습니다.
이외에도 시장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하여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 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전국 1위, 화재․감염병 안전지수 1등급 등의 성과는 교통사고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3‧3‧3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관계 기관 협업을 통해 교통문화 수준 향상, 시설개선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여 이룬 쾌거입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난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 최초 5G기반 스마트재난관리 플랫폼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도 혁신하였습니다.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 노인, 여성 등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안심택배보관함 설치, 노후 어린이 놀이시설 정비, 폭염대비시설 확충 등 생활 밀착형 안전복지 정책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현장중심의 소통으로 시민의 삶을 바꿔가고 있습니다. 백문 불여일견(百聞 不如一見),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 경청의 날’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각화초등학교 후문 설치를 시작으로 13차례 진행해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인들을 찾아가는‘민생경제현장 정책투어’를 15차례 추진하여 청년창업기업부터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활성화하는 기업까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시민소통 창구인 시민권익위원회를 출범시켜 시민 정책제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권익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역대 시민대상 수상자로 시정자문회의를 구성하여 주요 정책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시장 직속으로 광주혁신추진위원회를 설치하여 시정 전반에 걸친 강도 높은 혁신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선7기 시정을 관통하는 가치는‘혁신’입니다. 혁신은 광주 발전을 견인할 성장에너지입니다.희망인사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들이 인사에 신경 쓰지 않고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각 실국장과 산하 공공기관장이 연초에 성과창출계획을 시장에게 보고하고 연말에 평가하여 인사와 성과급에 반영하는 혁신적인 성과관리시스템을 전면 도입하였습니다.
2019년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처음으로 실시하여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였으며, 공공성 강화와 효율성 확대를 위해 각 기관에 대해 조직진단을 추진하였습니다.
혁신과 소통으로 이룬 성과들을 인정받아 일자리‧교통‧안전‧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93개(고마움의 표시인 감사패 등은 제외)의 영예로운 수상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대한 숙의형 공론화가 제7회 한국정책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과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만들기 사업이 지자체 중 가장 혁신적인 정책으로 평가받아
2019 행정안전부 주관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장 최초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수여하는 목민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공무원 1,400여 명의 투표로 ‘2019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성과들은 단 하나도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없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혁신․소통․청렴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한 결과이며, 이는 언론과 시민들께서 성원해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근고지영(根固枝榮),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다고 했습니다. 혁신과 소통으로 이룬 지난 1년 6개월의 괄목한 만한 성과들을 디딤돌 삼아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인공지능 광주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를 열어 정의가 풍요를 창조한다는 역사적 교훈을 남기겠습니다.
사람과 돈과 기업이 찾아오는 광주, 청년들이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 그리하여 우리 아이들이“나는 광주 산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당당한 광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 광주는‘시대발전을 선도하는 사명감, 강한 도전정신과 문제의식,풍부한 창의성과 상상력’의 특별한 DNA를 가지고 있어 하나로 결집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
광주가 만들어 가는 새로운 길에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로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