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구행복한학교재단 이인희 상임이사는 2월말 재단을 떠나면서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설립한 ‘대구광역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난달 27일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인희 상임이사는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적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대구광역시교육청 우동기 교육감은 “대구 인재육성기금으로 후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쾌척으로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좀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