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중국 후진타오 국가수석에게 ‘10미터만 더 뛰어봐’ 중국어판 선물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중국 후진타오 국가수석에게 ‘10미터만 더 뛰어봐’ 중국어판 선물
  • 김아성시민기자
  • 승인 2011.11.2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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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은 수출 사업으로 중국을 방문해 후진타오 국가 주석 등 중국의 주요인사 1,000명에게 편지와 저서 <10미터만 더 뛰어봐> 중국어판을 선물했다.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은 중국의 국가주석인 후진타오를 비롯해 짜오난치, 우방궈, 원지아바오, 쟈칭린, 리장춘, 시진핑, 리커챵, 허궈창, 저우융캉 등 주요 정치인과 기업 대표, 대학교 총장 등 총 1,000여 명에게 중국어로 번역된 <10미터만 더 뛰어봐>와 직접 쓴 편지를 보냈다. 국내에서 30만부 이상 팔리며 성공 지침서로 잘 알려진 <10미터만 더 뛰어봐>는 최근 중국어로 번역되어 출간돼 중국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영식 회장이 <10미터만 더 뛰어봐>를 후진타오 총리 등 중국 내 정상급 인사들에게 보낸 이유는 본격적인 중국 수출 활동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 건강식품 기업인 천호식품을 알리기 위해서다. 책에는 천호식품이 국내 정상의 건강식품 기업으로 성장하기 까지 성공과 실패를 그대로 담아냈기 때문에 천호식품의 역사가 담겨있다. 특히, 책에 담긴 천호식품의 정직 경영은 중국의 기업들에게 정직하고 깨끗한 제품의 중요성을 알리며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김영식 회장은 책과 함께 동봉한 편지에 “중국의 빠른 경제 성장에 놀라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이 될 중국 건강식품 업계에 함께하며 천호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전하며, “천호식품의 핵심 가치인 정직 경영이 중국 식품 업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천호식품의 중국 진출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업초청 강연으로 중국 활동을 시작한 김영식 회장은 중국 방송 베이징 따싱 런민라디오(北京大興廣播電臺)의 양꽝티아오핀(陽光調頻)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중국어로 인터뷰에 응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중국 최대 식품박람회인 상해 식품 박람회에서 직접 <10미터만 더 뛰어봐> 사인회를 펼쳐 많은 인파를 모았다. 천호식품은 내년 초 중국 법인 설립을 앞두고 있으며, 김영식 회장을 앞세워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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