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2015년 구청장 봉선2동 타운홀 미팅 '웃음 활짝'
광주 남구 2015년 구청장 봉선2동 타운홀 미팅 '웃음 활짝'
  • 신문식 기자회원
  • 승인 2015.03.0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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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서 구정보고 민원청취는 남구의 참맛과 멋이다.
▲ 최영호 남구청장이 구정보고 및 민원청취 후 답변하고 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신문식 기자회원 ]
광주 남구(최영호 청장)는 2일 15시 ‘2015년 구청장 동 순방 타운홀 미팅’으로 봉선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마을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 현황과 정책보고 및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였다.

남구는 구청장 16개 동 순방 타운홀 미팅을 통해 2015년 구정운영방향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주민센터 주요업무 계획 및 여론 청취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이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최 청장은 구정 업무보고에서 “6대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6기에는 찾아가는 구청장실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하여 1000번을 돌파하겠다.”고 말하고 “주민들의 민원은 대소사를 막론하고 직접 찾아가서 현장에서 해결 내지는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구청장의 구정보고를 청취하는 봉선2동 마을 리더들
최 청장은 “각 마을은 마을 리더들의 활동에 상황에 따라 마을의 발전격차는 심화될 것이다.”고 말하고 “각 마을은 마을주민들이 콘퍼런스를 통해 마을사업을 하고 부족한 예산은 구청에서 지원해주는 그런 방식으로 마을을 이끌어 달라.”고 주문을 했다.

최 청장은 “올해부터는 광주에 다양한 행사가 있는 해인 만큼 준법운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할 것이다.”고 말하고 “특히 거리질서와 임야의 불법경작으로 재난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구청의 불법행위단속을 강력하게 단속하는 것을 주민들에게 알려 달라.”고 말하면서 “작은 수익으로 큰 재난사고를 일으키는 행위는 막아야 한다.”고 말면서 봉선동 아파트 옹벽붕괴사고를 상기하였다.

한준수 자치위원장은 ‘따뜻한 나눔 마을 만들기’를 마을 의제로 발제한 추진배경은 주민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에 의하여 아파트(24개. 105개 동) 밀집지역으로 아파트 거주 인구수가 총인구수의 95%이고 소통부족에 따른 공동체의식결여로 주민화합문화가 절실하므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 나눔 마을 조성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자는 것이다.

봉선2동 순방 타운홀 미팅에서 보면 봉선2동 주민들의 활발한 마을 사랑 운동과 교육 특구, 그리고 생활환경 안전벨트가 삶의 뿌리 속에 안심마을로 결집되어 광주의 모범마을로 성장하기에 손색이 없었다.
▲ 봉선2동 마을 리더의 분임조 별 토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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