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의 첫 걸음 종교를 초월한 단합촉구
세계평화의 첫 걸음 종교를 초월한 단합촉구
  • 최화형 시민기자
  • 승인 2015.02.25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반기문 UN사무총장 “종교지도자 회의 환영”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전 세계 종교간의 대립으로 많은 분쟁과 폭력, 그리고 무장세력 IS등 테러단체의 대한 전쟁이 들끓는 오늘날 최근 정치, 종교지도자들이 모여서 종교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세계평화를 위한 노력을 언론매체를 통해 밝히고 있다.

지난 19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60여 개국 장관급들이 대표로 참석한 정상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이슬람과 테러단체를 명확히 구분하고 국가와 종교를 초월한 단합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어 버락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종교를 초월한 단합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종교 지도자 회의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독일 베를린에서 종교간 화합과 상생을 위하여 2015년 새해 다짐으로 “기독교인이나 유대인이나 무슬림이나 각기 다른 문화와 방식으로 신을 섬기고 있지만, 모두 같은 신을 섬기고 있다는 것과 “신은 하나지만 인간에 의해 분열된 현시점 종교간의 대화, 문화를 공유하는 ‘우스 오브 원(The House of One)’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2016년도 완공할 것을 밝혔다.

2014년 대한민국에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국경. 인종. 종교를 떠나 평화와 화합의 분위기였다면 2015년 대한민국은 화해와 용서의 메시지를 알리고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을 향해 “한반도 평화를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왔다”면서 “한국의 평화 추구는 이에 절실한 대의”라고 말했다.

2013년부터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은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함께 이루어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취지로 진행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에서 각국 전직 대통령과 대법관은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을 만들고, 현직 대통령은 이 조항에 서명해 달라는 것과 세계평화를 위해 종교가 하나 돼야 함을 역설한 바 있다.

전쟁이 없는 평화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근원이 되는 문제를 다뤄야 하고 인권을 신장하려는 노력으로 종교 지도자들 간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정치지도자들은 조화와 융합, 평화를 위한 포괄적인 전략이 필요할 때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