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KB생명 박민욱 FC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인생은 도전이다. KB생명 박민욱 FC에게 ‘포기’란 단어는 없다. 뜨거운 가슴을 가진 그의 인생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박민욱은 이런 사람이다
“KB금융그룹KB생명 서울중앙지점 FC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 주요 업무는 고객님들의 보험증권 분석, 그리고 재무점검서비스와 재무설계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 보험 설계사로 입문
“10년간 개인사업(장사)을 하다가 경기가 안 좋아져서 이직을 알아보던 중 지금의 매니저님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른 사람들 에게 도움 주는 일을 해보고 싶어 사회복지사를 준비하게 되었는데, 보험 또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일이라는 말을 듣고 반신반의 하고 있었습니다.”
“영업은 자신도 없었고 특히 보험은 관심이 없었는데, ‘교육이나 받아보자’ 라는 심정으로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교육을 받을수록 제가 갖고 있던 생각과 선입견을 내려놓게 되었고, ‘이 일을 통해서도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과 확신이 들어서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 보험 설계사의 길을 가다
“초반에는 상품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하는 일에 대해서 자신 있게 드러내서 알리지도 못하고 소극적이었습니다. 이러니 가족과 친척들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지인들 모두에게 거절을 당했습니다. 일을 못해서 입사 후 4개월 만에 지점에서 잘리기도 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바로 다른 일을 알아봤을 텐데, 생각해보니 입사해서 제대로 한 게 하나도 없어서 이대로 그만두기에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후회가 될 거 같아서 고민 고민 끝에 다음날 다시 들어가서 한번 해보겠다고 간곡히 말씀드려 일을 다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일을 잘할 수 있기 위해 제 모든 것을 다 걸고 미친 듯이 일에만 매달렸습니다. 그랬더니 3개월 뒤에 지점 월간MVP도 할 수 있었습니다.”
- 박민욱 FC가 말하는 보험의 원칙
“저는 무조건 가입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첫 번째로 기존에 가입되어 있는 상품들에 대해서 보장분석을 실시합니다. 그 후에 뺄건 빼고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해드립니다. 그 다음에 필요한 부분을 권해드리고 고객의 needs를 묻고 설계에 들어갑니다.”
“보장분석을 하면서 알게 된 점은 열이면 열 모두가 자신이 가입한 상품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친구를 통해서, 고모를 통해서 가입했다는 사람들의 증권을 보면 이름이 똑같은 걸 2개 들은 경우도 있었고, 보험료가 싸다는 이유로 비슷한 성격의 상품을 3~4개 가입하신 경우, 지인의 부탁으로 무슨 보험인지도 모르고 대여섯 개씩 가입하셔서 상당히 많은 돈을 보험료로 지출하고 계셔서 그로인해 생활비에 쪼들리는 사람들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고객은 제가 일하는 곳이 대학로인데, 근처 치킨집 사장님을 알게 되어서 보장분석을 해 드렸습니다. 총 6개중에 3개가 작년에 손님으로 왔던 사람에게 가입을 했다고 하셨는데, 하나로 설계를 해도 되는 것을 3개로 나눠서 설계를 했더군요.”
“그래서 그중에 2개를 정리하고 보험료로 나가는 돈 20만 원 이상을 절약시켜드린 것과, 동네 부동산 아주머니가 개인연금과 암에 대해 관심이 있으셔서 설명해 드리고 가입을 하셨는데, 그 다음 주에 본인의 세 자녀분을 소개해 주셔서 세 자녀에게 실비를 가입시켜 드렸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 자신 있는 상담 분야가 어떻게 되시나요?
“만나는 사람들 마다 보장분석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보험증권 보장분석에 자신이 생겼습니다.”
“개인연금을 통해 여러 가지로 활용하는 방법. 실비, 그리고 KB에서 자랑하는 암종신 등에 대해서 자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 있는 것은 고객분들에게 솔직하게 상담을 해 드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앞으로의 비전이 있다면?
“저는 이일을 하는 동안 최소한 고객님 한분 가입한 보험 상품들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유지하도록 도와드리는 것과,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상품을 권해드리고 가입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며, 알리는 게 제 목표이자 기쁨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친근한FC로서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며 달려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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