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가 지난 17일 설 명절 맞아 고향찾은 귀성객을 위해 순천역과 터미널에서 사감운동과 함께 귀성객환영행사를 실시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끼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7일 오후 1시부터 순천역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사감운동과 함께 귀성객 환영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고향 방문 환영 인사와 함께 을미년 새해 ‘소원글쓰기’, 명절이 더 외로울 수 있는 시민들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꾸루꾸미 프리허그’가 실시되었다.
또한 귀성객과 시민 모두 함께하는 ‘사감댄스 한마당’ 등 다채로운 모습을 연출하고 톨게이트 등 시 진입 주요 관문에서도 환영인사와 순천만정원 홍보로 귀성객 한명 한명을 정성을 다해 맞이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는 연휴가 끝나는 22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8개 분야에 230명을 비상근무체제로 유지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 귀성객과 시민들이 연휴기간 동안 일상에 불편함이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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