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사업단의 “폐자원(게 농축물)을 이용한 조리용 소스개발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영덕 게소스와 수혜기업 영덕농수산 영어농조합의 생산제품인 영덕 게간장에 대한 품평으로서 최근 국내 및 중화권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업 종사자들을 초청하여 상품성을 평가받는 자리였다.
김수민 단장은 “영덕군의 다양한 식품 소재를 발굴하여 우수한 식품으로 개발 및 상품화하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 게소스는 그 동안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던 홍게의 자숙액에 항산화효과가 높은 천년초 농축액을 첨가하여 기능성을 향상시킨 조리용 소스로서 성분분석 결과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담은 소스(영덕 게소스와 영덕 게간장을 함께 상품화)는 지난 “2015 설맞이 명절선물상품전”에서 소비자들이 선정한 히트상품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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