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경력, 화재, 생명보험 우수설계사 메트라이프 김영선 FSR
16년 경력, 화재, 생명보험 우수설계사 메트라이프 김영선 FSR
  • 박재홍 기자회원
  • 승인 2015.02.17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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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메트라이프 김영선 FSR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 [인터뷰] 메트라이프 김영선 FSR

많은 영업 중 가장 힘들다는 보험영업, 그 보험영업에서 16년간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는 생명보험 우수설계사 메트라이프 김영선 FSR.

여성으로, 한 가정의 어머니로서 보험 전문가로 롱런할 수 있는 비결과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찾아가 보았다.

- 현재 어떠한 일을 하고 계신가요?

“현재 메트라이프 생명보험사와 동부화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보장분석을 통한 보험설계와 재무설계를 통한 자산관리를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최근엔 국내 최초 ISO 9001인증 메트라이프 MFP칼리지를 수료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로 고객가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보험설계사로 입문하시게 된 계기와 롱런의 비결은 무엇인가요?

“결혼 초 남편의 수입만으로는 우리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계획하기에는 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생활비라도 내 돈으로 벌어 남편을 도와야겠다는 마음에 지금의 한화생명(구 대한생명)에 직접 찾아갔습니다. 처음엔 그저 생활비라도 벌어야지 하던 마음이 16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고객을 위한 마음으로 바뀌었네요.”

“16년 롱런의 비결은 남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탕으로 합니다.”

“‘함께 한다, 함께 산다, 함께 늙어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인생의 중, 장기적 목표를 고객과 나누며 한 건의 계약보다는 한 명의 친구가 더 생긴다는 감사한 마음에 서두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이 많고 가야 할 길이 멀기에 힘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보험설계사로 입문하여 어떻게 일을 해왔고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다면?

“처음 입문하여 2년간은 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일요일만 빼고는 1년 317일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구로 5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에 출근하여 소위 ‘빌딩타기’라는 개척활동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를 그저 잡상인 취급 하셨는데 2년간 저의 노력이 빛을 보았는지 2년 후 그 건물에 근무하시는 분의 50% 이상을 제 고객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당시 고객과의 유대관계가 상당히 깊어 그 건물은 타사보험설계사들은 발도 못 붙이고 나가게 되었죠. 그 이유는 바로 고객분들이 ‘여기는 대한생명 김영선FP가 꽉 잡고 있으니 여기서 시간 낭비하지 말고 다른 곳에 가셔서 활동하는 게 낫다’고 언질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고객들은 저를 믿어 주시고 아껴주셨습니다.”

“저는 그런 고객님들 덕분에 2년 연속 대한생명 연도 대상에 오를 수 있었고 그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대한생명 최초의 웰스마케팅 프로젝트팀인 프라임 지점의 부지점장으로 2년간 FP리쿠르팅 및 교육업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금융트랜드가 저축에서 투자로 바뀌면서 2003년 외국계 보험사인 메트라이프생명 보험사에 스카웃 제의를 받고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객 한 분 한 분을 정성을 다해 모시고 있으며 청약서에 서명을 하시던 그 숭고한 순간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으며 또한 잊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기억에 남는 고객을 꼽으라면 개척 첫 날 만난 오늘의 저를 있게 해준 저의 첫 번째 계약자님이 아닐까 합니다.”

“젊은 남자 고객이셨는데 모든 것이 서툴고 부족했을 저를 믿고 기꺼이 첫 계약자가 되어주셨죠. 이 첫 계약의 성사로 저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그렇게 계속 관계를 유지하다 1년 후 저의 고객님 중 한 여성 고객을 소개 시켜드렸고 현재는 그 두 분은 귀여운 아들 3명을 낳고 저 출산 국가의 이미지를 바꿔주고 계십니다.”

▲ [인터뷰] 메트라이프 김영선 FSR

- 우수인증설계사는 무엇이고 자신 있는 상담 분야는 어떻게 되시나요?

“우수인증설계사는 신뢰와 탁월성의 이름으로 생명보험 협회에서 입증된 검증시스템으로 선발된 대한민국 상위 5%에 해당되는 우수한 보험설계사를 말합니다. 저는 5년 연속 우수인증자격을 획득했고 저를 믿고 맡겨주신 고객 분들께 보답하고 있습니다. 2002년 AFPK(국가공인재무설계사)을 획득 후 종합 자산관리사로서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고객 재무관리의 가장 중심이 되는 보장설계(실손 포함)와 노후(연금)설계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2015년 1월 국내최초 9001 ISO인증 MFP 칼리지를 수료하고 새로운 재무 설계 기법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상담을 통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 보험이란 무엇이고 앞으로의 비전을 말씀해 주시겠어요?

“보험이란 돈이 많은 사람보다는 돈이 없는 사람들이 꼭 준비하셔야 하는 것이며 그것은 보험이 적어도 가난한 사람을 부자로 만들어 드리지는 못하더라도 지금보다 더 가난하게 만들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돈이 많은 사람은 더욱 부자로 만들어주겠죠.”

“보험설계사는 단순히 보험 상품을 파는 평면적 행위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상품은 인터넷과 홈쇼핑에서도 얼마든지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보험설계사는 인터넷과 홈쇼핑에서 할 수 없는 고객의 인생 전반에 관심을 갖고 입체적인 도움으로 장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인생 전반의 삶을 관리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함부로 시작해서는 안 되며 시작했다하면 끝을 봐야하는 책임 있는 직업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의 소중한 돈을 다루는 것이니 만큼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윤리적 소양을 반드시 갖춰야합니다. 앞으로도 힘이 닿는 그 날까지 고객의 재무주치의로서 고객과 함께 나이 들어가는 친구 같은 보험설계사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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