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문화부 전영숙기자 ] 

▲ 꿈터지역아동센터 제기만들기

광주광역시 월산동에 위치한 꿈터지역아동센터(원장 양근옥) 아동들이 의미있는 전통 민속놀이 시간을 가졌다.

양근옥 원장은 설날을 맞이하여 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우리 전통민속 놀이를 제공하고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제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관심을 보이고 의외로 쉽게 만들어지는걸 보면서 자신감도 얻고 “나도 할 수 있다”라는 것을 알게해준 시간이였다.

이번 전통놀이를 진행한  전영숙 강사는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흥미를 가지고 이렇게 좋아 할 줄 몰랐다”며 “함께하는 동안 동심의 세계로 빠져든 기분” 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통놀이를 통해서 서로 나누고 협동하고 즐기는 시간이었다. 아동들이 더 많은 체험을 통해서 우리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놀이를 통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며,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