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예술의 거리, 한복으로 수를 놓은 '한통속 무브먼트'
인사동 예술의 거리, 한복으로 수를 놓은 '한통속 무브먼트'
  • 최유경 기자회원
  • 승인 2015.02.1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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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문화운동단체 ‘한통속 무브먼트는 민족 고유 명절을 앞두고 서울 인사동 한 복판에서 우리전통을 잇는 세배를 가르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인사동 예술의 거리에서 내 외국인을 포함한 수 백 명의 사람들이 세배를 배우는 행사를 통해 고유 명절을 만끽하는 하루 였다.

한복 입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문화운동단체 ‘한통속 무브먼트를 이끄는 김혜영 관계자는 “고유의 명절을 앞 두고 외국인들에게 전통의 예절을 가르치는 보람된 행사입니다. 내일도 인사동에서 이 행사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했다.

한 외국(프랑스)대학생은 “세배가 너무 힘들어요, 하지만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예술의 거리를 자주 왔지만 세배를 가르치는 행사에 참가해 보니, 전통을 이어가는 한국인들이 멋있네요, 했다.

이 행사는 한복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한복 입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문화운동단체 ‘한통속 무브먼트’(www.facebook.com/hantongsokmovement)에 의해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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