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은 천상의 인연, 헤어지는 것은 자연의 순리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빛고을 재단 이홍의 원장은 13일 16시 타운 홍보관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임기 3년을 채우고 명예의 퇴임식을 마쳤다.
이 원장 퇴임식은 직원 30여 명과 시 관계자와 등 40여 명으로 조용하고 조촐한 가운데 임기 3년간의 희로애락을 동영상으로 경영을 회고하는 자리도 있었다.
이 원장은 퇴임 인사말에서 “우리의 만나는 인연은 하늘에서 주어지는 귀중한 복이었다. 근무하는 직원 여러분들에게 서운한 것은 다 승진시켜주고 싶었지만 해주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다음 기회도 있으니 열심히 건강하게 근무하기를 바란다. 오늘 가장 즐거운 것은 3년 임기를 무사히 마친 것이며 여러분들의 협조와 노력 덕분으로 영광스럽게 퇴임하게 되어 기쁘다. 정말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직원들은 감사패와 꽃다발, 회원들도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했으며 상조회에서는 전별금을 전달하는 동안에 무거웠던 분위기는 가라앉았다.
체육관 앞마당 기념 촬영하는 곳에서 무거웠던 분위기는 웃음과 함께 원장님의 건강을 걱정하며 석별의 인사를 나누었다.
오늘 이 원장의 퇴임식이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의 많은 어르신이 퇴근한 후에 퇴임식을 하는 원장은 평소의 지론으로 화려함 보다는 조촐하고 조용하게 정들었던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을 뒤로하고 싶었던 훌륭한 경영자인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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