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무예 수박이 대한체육회 경기종목으로 추진된다.

사단법인 대한수박협회 중앙연수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용신관장(경남 서창)은 체육회 경기종목으로 인정되고 단체 가맹되려면 대한체육회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조건을 갖추어야되는데 이를 위해 우선 국내 17개시도 지부구성을 해 나가고 지역대회, 전국대회 개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대한수박협회는 전통무예 수박을 유일하게 계승하는 공인단체로 현재 문화체육관광부를 주무부처로 하는 전통무예진흥법상 1종목, 1단체로 대표성을 가지고 있으며 대한체육회 발간 전통무예 백서에 수박, 씨름, 국궁 등이 전승종목으로 분류가 되었고 문화재청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 기초조사에도 협조를 한 바 있다.

한국의 대표적 전통무예인 수박은 태권도진흥재단 산하 국립태권도박물관에 패널 설치가 확정되어 국기 태권도의 역사성, 정체성을 뒷받침하는 문화유산적 역할도 담당하게된다.
김용신연수원장은 대한체육회 경기단체 가맹으로 우리 전통무예 수박이 씨름, 국궁처럼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보급되기 위해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사단법인 대한수박협회에서 시도협회 구성과 승인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니 전통무예 수박의 전승활동에 참여할 분들은 사무처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수박협회 단체,협회
051-241-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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