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어르신 뇌블럭 경진대회를 9월20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대강당에서 광주보건대학교 혁신사업단과 공동주관하여 광주 및 전남지역 어르신들과 관계자분들 500여명과 함께 치매예방 어르신 뇌블럭 행사를 가졌다.
광주,전남지역에 있는 11개 복지기관 및 노인장기요양기관에서 참여한 이 행사는 어르신들께서 주인공이 되어 치매예방을 위하고, 노인여가 놀이문화를 만들어내는 행사가 목적인 이 행사였다.

뇌블럭 프로그램이란 치매예방을 위하여 어르신 인지맞춤 뇌블럭이라는 교구로 작품을 만들고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여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 의미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응원구호와 어르신들 모두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흥겨운 추억을 만들어내는 국내유일한 어르신들의 행사가 되었다.
이 행사를 주최한 국제보건복지사회교육원 노은아원장은 "누구나 누구의 아들이었고 딸이었던 과거에서, 누구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살아온 감사한 세월, 치매없는 세상에서 건강하게 오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를 위해 광주보건대 혁신지원사업단 3유형(단장 오군석),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팀(팀장 하상중),광주복지재단(사무처장 김백수),빛고을 노인건강타운 (본부장 문희봉),광주광역시 트레킹협회장 및 광주김치타운(부사장 한희수), 세움치과(원장 윤성민),전남 60+교육센터(센터장 임광민),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남수), 나주시 중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숙)등 여러 기관의 적극적인 도움과 후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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