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고객과 함께한 32년”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많은 영업 중 가장 힘들다는 보험영업, 그 보험영업에서 32년간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험의 전설 메가인슈 최주영 지점장을 찾아가 보았다.
- 현재 어떠한 일을 하고 계시죠?
“현재 GA법인인 ㈜메가인슈에셋 화정지점을 맡아 관리하고 있습니다.”
“주로 화재보험이나 공장물건 등 자영업자를 위한 재산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 드리고 있습니다.”
- 보험설계사로 입문하시게 된 계기는?
“82년1월 백화점에서 판매사원으로 근무 중 우연히 만난 고등학교 선배로부터 권유를 받았습니다. 백화점판매원에서 보험설계사로의 변신은 나에게 큰 부담이었습니다. 약 3개월간의 트레이닝 기간에는 정말 단 한건의 계약도 하지 못하고 무 실적으로 트레이닝기간을 보냈습니다.”
“주위에서는 그만두어라 남자가 무슨 보험영업이냐 면서 저를 더 괴롭게 했습니다. 실제로 다시 백화점으로 돌아가야 하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찰나, ‘멘토’라는 세일즈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는 없다’라는 글귀를 보고 그래 열 번은 찍어보자 그래도 안 되면 돌아가자는 생각을 가지고 책에서 알려준 방법대로 영업을 뛰기 시작했습니다.”
“무작정 전단지와 명함을 들고 하루50명의 고객을 만나서 명함을 주고 저를 소개 했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다 보니 만나는 사람들은 저의 고객이 되고 다시 그분들은 친구가 되고 선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열 번만 찍어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보험설계사 일이 32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 32년이란 긴 시간 동안 기억에 남는 고객은?
“1983년 자동차보험을 전 손해보험사가 공동으로 시작할 무렵 손해보험시장은 개척으로 자동차보험이 판매가 무난하게 체결될 때 였습니다. 그렇게 20년 정도 지난 후 2002년 자동차보험 과오납 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하였습니다. 1990년 이후 손해보험회사에는 많은 고객분들의 자동차보험 과오납이 있었습니다. 고양시에 철물업을 하시는 사장님, 파주에 새시공장 사장님 등 많은 공장 및 자영업자 사장님들의 과오납된 보험금을을 찾아주었고 지금은 선후배 같은 친한 우정을 나누는 VIP고객이 되셨습니다.”
“저는 그 일로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고객님들의 현장에서 어려운 곳을 찾아 시간을 내어서 학원도 등록하고 정보만 있으면 틈을 내어 공부하였습니다. 부천에 있는 공장화재보험 플라스틱 공장을 비롯해서, 파주 스펀지 공장, 김포소재 가구공장, 충북음성소재 아크릴공장, 경기도 광주소재 부직포공장등을 설계하였고 보험사고시를 대비해서 진양손해사정인, 회계사사무실, 법무사사무실, 등과 제휴하여 대 고객서비스(보상사고)에 만전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으시는 분은 목동아파트 미개발전 논과 밭으로 이용 중이던 뻘밭속에 장화신고 들어가서 계약을 맺은 고객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한두 달을 계속 찾아 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비나 눈 이오면 뻘밭으로 변해버린 곳에 장화를 신고 들어가서 안부를 묻고 상품을 안내하였지만 그 고객님은 절 반겨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두 달을 공을 들였더니 마음을 열어 저를 받아주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만난 고객님은 본인과 배우자 남매의 보험을 맡겨주시고 형제자매와 친구 분들까지 소개해주시는 열성팬 이십니다. 지금까지 각별한 사이가 되어서 지금도 든든한 우정을 쌓아 가고 있습니다.”
- 가장 자신 있는 분야는 어떤 부분이신가요?
“법인계약, 상해보험, 화재보험과 단체보험이 제 전문 분야입니다.”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다양한 회사의 상품으로 구성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그리고 보장부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 앞으로의 인생 비전과 목표를 알려주세요.
“고객의 기업과 가계에 도움이 될 수만 있다면 최선을 다할 겁니다. 그렇게 앞으로 40년 50년 60년간 항상 고객님들 곁에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초지일관 고객님 곁에 있는 설계사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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