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이 가파른 철도 길을 오가며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이 힘들겠지만 봉사하는 자세가 아름답다.”고 하며 신안동

오늘도 24개 동, ‘통장’ ‘부녀회’ 동 직원들이 모여 신안동 철도 옆 길을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있다.
문연주 동장은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수시로 청소를 하지만 주민들에게 홍보가 부족한 것 같아서 홍보를 더 하겠다"면서 "용봉초등학교가 옆에 있어 좋은 환경을 유지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봉사를 하고 있는 주부순찰단은 푸른색 조끼를 입고, 한 손엔 쓰레기봉투를 들고 일사분란하게 청소를 하며,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주민 K(52)씨는 “주부들이 가파른 철도 길을 오가며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이 힘들겠지만 봉사하는 자세가 아름답다.”고 하며 신안동 주민들이 다 같이 밝고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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