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한통속 무브먼트, 한복 체험과 세배 배움의 기회
설을 앞둔 2월 14일, 1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인사동 거리에서 한복을 입고 세배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배(歲拜, 문화어: 설인사)는 한국의 설날 아침, 차례를 지낸 다음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절하고 새해 인사를 하는 것을 말한다. 세배가 끝나면 차례를 지낸 설 음식으로 아침 식사를 마친 다음, 일가 친척과 이웃 어른을 찾아가서 세배를 한다. 세배하는 순서나 위치, 동작 등에는 남녀의 구분이 있다.
세배할 때는 원칙적으로 한복을 입는다
세배(歲拜, 문화어: 설인사)는 한국의 설날 아침, 차례를 지낸 다음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절하고 새해 인사를 하는 것을 말한다. 세배가 끝나면 차례를 지낸 설 음식으로 아침 식사를 마친 다음, 일가 친척과 이웃 어른을 찾아가서 세배를 한다. 세배하는 순서나 위치, 동작 등에는 남녀의 구분이 있다.
세배할 때는 원칙적으로 한복을 입는다
이 행사는 한복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한복 입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문화운동단체 ‘한통속 무브먼트’(www.facebook.com/hantongsokmovement)에 의해 기획되었다.

▲ 한통속 무브먼트 세뱃돈 나누기 운동 크루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인사동거리를 방문하는 누구나 한복을 입고 세배를 배울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국영문으로 제작된 설 문화 소개 리플렛과 세배하는 법 커닝페이퍼를 받을수 있다. 세배를 올바르게 배운 참여자들은 단독 사진촬영과 영상촬영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 날 세뱃돈을 기부할 수 있는 모금함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통속 무브먼트는 모금된 금액으로 2월 18일 난곡의 보육시설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설날의 즐거움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설 문화 나눔 모금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에서 프로젝트 진행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세뱃돈 나누기 운동 페이지(www.wadiz.kr/Campaign/Details/677)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세뱃돈 나누기 운동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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