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KOTRA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2012 지방 중기,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1.15일부터 24일까지 대구, 부산, 광주, 대전, 전주의 지방 5개소에서 순서대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 KOTRA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미 FTA, 한-EU FTA 체결과 관련하여 지방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하며, 중국의 내륙·내수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과 2012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전반에 대하여도 안내한다.

무역협회는 협회의 최대 강점인 사이버 무역지원을 설명하며 특히, 지방 중소기업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나만의 바이어 검색 기법”을 전수한다. 중진공은 지역본부가 추진하는 “지자체 수출대행 사업”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2012년은 유럽의 재정위기, 원화강세, 중국의 성장율 둔화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다. 따라서 대기업에 비하여 외부 환경변화에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달라지는 세계 경제환경을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KOTRA 관계자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중소 제조업체는 2009년 통계로 약 15만 8천개사로 전체의 49.5%를 차지한다.” 라고 밝혔으며, “최근 한국은 세계 7위의 무역대국으로 성장하였지만, 지방 중소기업의 수출비중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점에서도 지방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KOTRA는 지방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첫 시발점으로 합동 설명회을 기획하였고, 향후로도 지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출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언론문의처: KOTRA 지역협력팀
박찬길 차장
3460-7492

보도자료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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