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제1기 축산기업중앙회 부설 미트스쿨’ 수료식이 6일 오전 11시 동서울터미널 4층 엘리시아 컨벤션에서 내빈과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수료식은 유재춘 축산기업중앙회장의 표창장, 임성천 교장의 수료증과 ‘식육즉석판매가공전문가’ 자격증 수여, 축사, 교육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트스쿨은 지난 6월 개강해 한국형 식육 마이스터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 및 전문 지식 습득, 1:1 실습을 통해 정육점 등에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

특히, 독일 식육 마이스터 임성천 교장에게 도제방식으로 훈련을 받았으며, 수강생들이 운영하는 영업장의 수익구조를 혁신하여 직접적인 매출이 증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미트스쿨 임성천 교장은 “수료생들이 식육 마이스터 교육을 받으며 일 평균 매출이 몇 십만원씩 더 올랐다”며 “청년들이 축산업을 기피하고 있어 새로운 분야의 직업 개척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대가 크다. 또한 재래시장, 영세상인들에게 희망과 대안이 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미트스쿨 수료식 및 미트스쿨 교육에 관한 문의는 축산기업중앙회(☎02)462-71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