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설 명절 대비 식품 안전 점검 실시
서초구, 설 명절 대비 식품 안전 점검 실시
  • 박재홍 기자회원
  • 승인 2015.02.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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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대형 할인마트, 백화점 5개소에서 명절 성수식품 (떡류, 한과류, 식용유, 선물세트)등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제수용 농수축산물(과일, 갈비세트, 조기 및 나물류)등에 대하여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행위를 점검하며,“국산 둔갑 판매행위”, “원산지 표시 손상 및 거짓‧혼동 표시 행위” 허위표시가 의심되는 경우 거래내역 확인 또는 유통경로 추적 검사할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백화점, 터미널 주변 및 호텔 대형음식점에 대해서는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2015년 1월30일 ~ 2월11일 기간 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유무 ▸조리장․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사안별 위반행위에 따라 시정명령‧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고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식품으로 인해 구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라며 "백화점, 대형마트, 음식점에서는 수거검사, 위생․원산지 표시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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