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보험주치의, 은퇴설계 전문가 ‘보험아빠’ 이승철을 만나다
당신의 보험주치의, 은퇴설계 전문가 ‘보험아빠’ 이승철을 만나다
  • 박재홍 기자회원
  • 승인 2015.02.03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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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고시 강사에서 보험주치의로 과감한 선택을 한 보험아빠 이승철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 [인터뷰] 은퇴설계 전문가 ‘보험아빠’ 이승철

최근 보험업계의 빠른 변화 속 에서 실비, 암, 종신보험 등의 보장성보험과 연금, 변액보험 등의 저축성보험을 아빠와 같이 고객 하나하나 친근하게 상담을 하는 ‘보험아빠’ 이승철씨를 만나보았다.

- 현재 하는 일은?

“안녕하세요. 보험법인 글로벌 금융판매(www.globalfm.kr) 베스트총괄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승철 입니다.”

“인터넷 그러니까 온라인에서는 ‘보험아빠’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어 대부분의 고객 분들은 이승철 이라는 본명보다는 보험아빠라는 이름으로 기억하고 계십니다.”

“저는 보험회사에서는 정기적으로 상품안내와 상품별 영업 전략을 강의하는 교육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보험영업은 오프라인에서는 초·중·고 학교선생님들의 개인보험컨설팅과 개인 사업가의 인사노무컨설팅을 도움 드리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인터넷 카페와 커뮤니티사이트 등에서도 온라인 상담을 하고 있어, 하루하루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다양한 고객분 들과 인연이 될 수 있었던 계기는?

“처음에는 자기 보험회사 상품만 취급할 수 있는 전속 사에서 근무하다가, 지금은 25개의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모두 취급하는 보험법인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속 사에서만 근무하다보니 내 상품보다 유리한 타사상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적을 위해, 생계를 위해 고객들에게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전달보다는 과장된 정보와 설득에 의한 계약에 저 스스로가 지치고 질리게 되더군요.”

“그래서 ‘나 자신보다 고객을 먼저 위할 수 있는 부족하지만 내가 아는 지식과 노하우로 그들에게 진정성 있는 보험인이 되자’란 마음으로 과감하게 보험법인(GA)으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고객 분들과 접하면서 내 실적을 위한 영업이 아닌 고객을 위한, 고객의 건강한 가계재무와 행복한 은퇴설계를 위한, 개인 사업가들은 절세, 상속 등 다양한 금융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 나름의 진정성 있는 상담과 상품설계, 그리고 무엇보다 정확한 보상 등의 사후관리로 고객 분들께 인정받고 소개도 많이 받으면서 지금처럼 많은 고객분 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운을 가졌다 생각합니다.“

- 평소 보장성 보험과 연금 상담시 어떻게 진행하시나요?

“먼저 보장성 보험의 경우, 병원비를 일부 보장받을 수 있는 의료실비보장은 필수이구요. 이와 더불어 확률 높은 암, 뇌질환, 심장질환 등을 추가 구성하여 각각 보장이 유리한 2~3개 보험 상품을 세트화해 구성해드리고 있습니다. 단일상품으로 모든 보장을 만족할 수 없기에 보장조건이 유리한 보험사별로 분산해 준비하시는 것이 고객 분들께는 보장 면에서 유리합니다.”

“특히 저는 신규가입보다 리모델링 사례가 많은데요. 보통 인터넷 보험 비교 사이트나 주변 지인분들게 쉽게 보험을 준비하셨다가 이후 부담하는 비용대비 보장이 적다라든가, 갱신형구성이라든가 등의 여러 문제를 가지고 계십니다. 이를 최대한 현 조건에서 유리한 여러 보험 상품을 활용하여 보험료 부담은 줄이고 보장효과는 키우니 자연스레 입소문도 나고 그런 것 같습니다.”

“최근 공무원연금개정도 이슈가 되었지만 노후준비관련 연금도 많은 문의가 있으신데요. 노후 연금활용이 목적이라면 연금활용이 가능한 종신보험과 변액보험을 권합니다. 안정된 장기저축으로 최저보증이율대비 중도해지환급과 연금수령액을 비교해서 유리한 경우로, 변액보험은 평소 주식과 채권 등 투자 상품을 선호하시는 고객에 한해 사업비와 부가기능이 유리한 상품으로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변액보험의 경우, 평소 투자 상품 경험이 없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에 고객의 가계재정상황을 충분히 파악하고 최저금액으로 보험가입을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연금 같은 장기저축은 추가납입을 하면 할수록 연금재원이 유리해지기 때문입니다.”

- 앞으로 어떤 보험주치의가 되고 싶으십니까?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영업이 주가되다보니, 고객들의 대부분이 2~30대 연령 분들입니다. 한번 인연이 된 고객 분들과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간다면 고객 분들도 그렇겠지요. 그렇게 함께 나이를 먹어가면서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보험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관계에서도 두루 함께할 수 있는 진정한 보험주치의가 되고자 합니다. 초심 잃지 않고 항상 그 자리에서 고객 분들을 맞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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