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강의료는 천원정도로 했으면 좋겠다. 서민을 배려해 줄 인문학 강의를 해줄 분이 세상 어딘가에는 있을 것이다. 라고 기다리면서 글을 쓴다.
매주 화요일 오백원 정도 수준밖에 안되는 왕초보 기사쓰기 기부강의로 시작해 보려 합니다. 현재 목요일 금요일 SNS강의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어 늦게가면 자리가 부족한 것으로 보아 글쓰기도 필요하겠구나 생각하는데 엇나간 생각일수도 있지만 시도 해보고자 합니다.
글쓰기를 가르칠 때 5W2H 중 마지막 행동을 유발할 수 있도록 유도하도록 해 보려 합니다.
목요일이나 금요일 밤 7시가 되면 신안동 소재 한국시민기자협회는 열강을 하는 강사의 목소리에 시민들은 깨어나고 있습니다.
도구를 배워서 소통해야 하는 필요성을 먼저 감지한 사람들의 눈빛은 다르다.
21세기는 가상이 현실이며, 불안전한 시대입니다. 정신병원이 문전성시하고, 할머니들이 산부인과를 많이 찾는 험한 세상입니다.
참신한 정신적 지주가 없어 방황하다가 높은 건물에서 뛰어 내리는 사람이 많은 사회구조를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나라를 구하기는 커녕 나부터 살고보자는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돈으로 인생의 가치를 아는 사회기준이 타락하는 사회에 일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 발달로 인한 블로그(8백만 개 이상)활성화로 표현이 자유에 불을 붙였습니다. 최근에는 사물과 인터넷이 하나 되는 생활에 편리함을 추구하는 사회지만, 오히려 기계가 사람구실을 못하게 만드는 사회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영리한 사람이 도구(SNS)를 만들었지만 도구가 사람을 헤어나오지 못하고, 기계 속에 파묻혀 병들게 하고 있다. 데이터를 모어 놓고 빅데이터 속에서 한쪽을 영위하려한다.
사람 냄새나는 글이 더 요구되는 시기이다.
우리는 글로 어두운 세상을 밝혀보려 합니다. 촛불로 끝이 날건지 햇불로 타오를 건지 예측하기 힘든 여건 속에서 진흙탕 속의 연꽃처럼 한 송이 한 송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표현의 자유는 약자(시민)를 위한 것 이지만 행사하기 매우 힘든 권리입니다.
사회적 약자의 언어는 희미하게 맥락 없이 폭력적으로 보입니다.
본디, 표현의 자유는 지향이지 실체가 아닙니다. 권력을 향한 풍자는 미학이지만, 약자를 조롱하는 것은 폭력입니다.
펜을 다루는 자들은 무엇이 권력인지에 대한 분별력과 상식을 가지고 항변해야 합니다.
모든 권력은 시민으로부터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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