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순복 기자회원 ] 도전정신과 열정의 해병대 정신의 행동훈련 맞춤형 해병대 캠프가 기업체 CEO와 기업교육 담당자들에게 인기다. 인적자원개발 분야는 점점 더 구체화, 다양화되고 있다. 하지만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인재관리와 퇴사율 등을 들여다 보면 '과연 제대로 된 교육과정을 거친 것인가?' 하는 의문이 남는다.
실제 지난해 10월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전국 405개 기업의 올해 신입사원 채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졸 신입사원의 1년 내 퇴사율이 25.2%로 집계됐다.
대기업 평균 이직율 9.8%, 중소기업 평균 이직율 16.8% 라는 조사결과가 이를 대변해 준다. 4명 중 1명이 퇴사를 택하는 것으로 퇴사율은 2010년 15.7%, 2012년 23.6%로 계속해서 상승 추세다.
최영록 경총 전문위원은 "과거보다 신입사원들의 스펙은 향상됐지만, 기업들은 이들의 업무수행 능력이 스펙만큼 높아졌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소위 몸값 상승의 도구로 중소기업 내에서의 이직율은 그렇다 하더라도, 목숨걸고(?) 입사한 대기업에서의 이직율 10% 대는 분명 짚고 넘어가볼 문제다.
이직율이 높다는 것은 인적자원 낭비를 가져온다.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교육일정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담당자나 기업 입장에서는 어쩌면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헛된 수고를 하지 않는지 돌아봐야 한다.
해병대 출신들로 구성된 교육그룹 더필드 해병대 캠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행동훈련 교육이 시도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교육 프로세스와 12년의 노하우 등이 해당 기업의 맞춤형 시스템으로 짜여있다.
더필드 이희선 본부장은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교관들과 함께 한겨울 설악산, 지리산 등 야간종주와 무인도 탐험 등 극한의 상황을 경험한다. 올해에는 백두대간 종주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은 적재적소에 학습자들에게 반영되며, 새로운 효과를 창출한다.
신입사원 등 기업교육에 대한 문의는 더필드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또는 전화 02-2208-0116 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