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30일 질병관리본부에서 곡성읍내 구원1구 경로당 방문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독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고, ‘생활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각 읍면 마을 경로당을 찾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킵니다.
◦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