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주택이라면 작은 6평대부터 8평, 10평, 20평, 30평, 50평 대형기숙사와 타운하우스 등등 단열을 보장하면서 3백만원대로 제작이 쉽지 않다. 

고급형 이동식 모듈은 3백만 원으로 아무나 제작하기 어렵다. 약간의 운반비가 소요되기는 하지만 보편적으로 3백만 원이라고 상담을 하고, 4백만원 선을 훌쩍 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동식주택 공장, 광주이동식주택은 다르다. 6평부터 10평, 50평대 "저희는 이동식주택이지만 단열로 승부 합니다"

이동식주택이 “비쌀 이유가 없습니다” ㈜ 00대표는 평당 3백만 원으로 이동식주택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공장 대표는 미술대학을 다니면서 건축가의 꿈을 실현시키고자 토목과 건축에 경력 30년을 몸담아온 건축의 전문가입니다.

경기도 거주자 60대 후반인 b씨가 고향 화순 동면에 이동식주택 10평형을 상담 후 짓고자 공장을 방문해서 계약을 했다.

농가에서 일반적으로 짓는 농가 주택이 4~5백만 원대가 넘는 인건비에 농가주택을 짓는 사람들이 주택을 짓지 못하는 경우이다.

기자가 “어떻게 4백선을 웃도는 고급 이동식주택을 3백만 원 선으로 납품이 가능”한지 질문을 던졌다.  "대량생산 체계를 갖췄다."는게 해답이었다.

이동식주택 공장대표는 “평당 3백으로 고급형 이동식주택을 짓기는 공장에서는 불가능 할 겁니다. 저희 공장은 이동식주택을 짓는 방법도 다르고 자제도 대량으로 구입을 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라고 말했다. 일전에 다녀갔던 대학행정실에서 퇴직한 60대 남성이 여러 군데를 보고 왔다고 하면서 이 공장에서 이동식주택을 짓는 이유는 ”다른 곳에서 이것저것 사양을 넣고, 최종 견적을 넣었더니 평당 4백만 원이 넘어서 여기서 계약을 하려고 한다고 했다“면서 단열의 우수성을 말했다.

박순구 srols@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