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과 재테크로 갈고 닦은 자신만의 노하우로 금융인 양성까지 바쁜 한해를 시작하고 있는 프라임에셋 ‘소통의 아이콘’ 신동선 지점장을 만나보았다.
- 현재 어느 보험사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계신가요?
“현재 ㈜프라임에셋의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재테크평가원을 설립하여 재테크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은행과 증권사, 세무사, 노무사를 통해. 세금상담 및 은퇴상담을 사회 초년생 및 사업자 분들께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전문적인 금융인양성을 위해 관리자로서 트레이닝을 시키고 있습니다.”
- 보험설계사로 입문하게 된 계기는?
“어린 시절 중·고등학교를 사이클 선수로 지내왔습니다. 운동 특기생이다 보니 지는 걸 싫어했고 욕심이 많았습니다. 청소년시기 아버지의 사업이 IMF로 인하여 망하게 되면서 점 더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 운동을 했었습니다. 가난이 싫었던 저는 고등학교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했었고 어려운 집안 환경 속에 묵묵히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였습니다.”
“졸업 후 몸이 안 좋은 관계로 운동을 그만두게 되었고 운동만 목표로 살아왔던 저는 사회에 나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돈도 없고 빽도 없이 사는 게 너무 힘들었던 저는 몸으로만 일하는 인력사무실에만 다녔습니다. 하지만 철이 일찍 들었던 저는 고교시절 주유소에서 배웠던 서비스마인드를 갖고 사업 아니면 영업을 해보자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시작은 사업으로 시작 했습니다. 군대를 다녀와 24살 나이에 선배가 운영하던 고기 집을 빚을 내어 인수 하였고 어린 나이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고기 집은 저를 거만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 거만함 때문에 오픈 후 3개월을 버티지 못하고 망했습니다. 또 그 거만함 때문에 서비스 마인드는 완전히 없어져버렸죠, 빛은 늘어났고 24살이란 나이에 세상에 맞서기가 많이 힘들다는 걸 알고 자살까지 하려 했었습니다.”
“하지만 죽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라 생각했던 저는 다시금 초심의 마인드로 재기하여 26살이란 나이에 가게를 3개까지 확장 할 수 있었습니다. 잠도 못 자며 새벽장사까지 하여 번만큼 다시 투자하고 번만큼 다시 투자하고를 반복했었습니다.”
“하지만 사업을 하면서도 언제까지 사업이 영원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더 크게 도전해보고자 친구의 권유로 입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고기 집을 운영하다 보니 깔끔하게 차려 입고 아침에 회사로 출근할 수 있다는 게 좋아 보인 것도 이유가 될 수 있겠네요.”
- 보험설계사로 입문하여 지금까지 어떻게 일을 해왔는지?
“처음 일을 시작 했을 때는 저도 다른 설계사들처럼 지인들의 가입으로 3개월 동안은 실적을 많이 올렸습니다. 하지만 3개월 이후에는 갈 곳과 만날 사람이 없어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퇴사까지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저의 장점인 서비스마인드를 가지고 또 제가 즐겨 하던 SNS를 통하여 저를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후 온라인을 이용하여 꾸준하게 연구하고 발굴해낸 결과 인터넷시장이 영업 쪽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관리하고 있는 고객 분들도 저의 온라인마케팅을 통하여 만났고 또 거기서 소개영업까지 같이하니 실적이 안 올라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 결과 형 동생 사이로 지내며 자주 연락을 하는 동생들이 많아졌고 업적은 꾸준할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일하다 보니 보험회사의 정상에 도달 할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 상위1%라는 타이틀인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회원을3년 연속 달성하였고 지금도 그렇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고객분들이 고맙다고 할 때 마다 저는 항상 초심의 마인드로 다시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고객분들의 칭찬 한 번은 저에게 크나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 자신 있는 상담 분야가 있다면
“제가 자신 있는 상담분야는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가입하고 있는 각종공제회의 장단점 부분이나 사회초년생의 재테크부분에 자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