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평환,"군 이대로 되는가? 이젠 바뀌어야 한다." 승리하는 강군 '책' 펴내
허평환,"군 이대로 되는가? 이젠 바뀌어야 한다." 승리하는 강군 '책' 펴내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5.01.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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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평환 전 기무사령관 저서 승리하는 강군, 애군충절(愛軍忠節)의 피를 토하는 육필 저서.
[사회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고성중 기자] 아닌 말로 “군대 가서 참으면 윤 일병이 되는 거고, 못 참으면 임 병장이 되는 현실에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군대 보내겠습니까?” 이 말은 2014년 4월 숨진 윤 일병(28사단 가혹 행위 및 폭행으로 사망)과 2014년 6월 임 병장(22사단 GOP 총기난사) 사건을 보며 폭력이일상화 된 군대 조직 문화를 지적한 한 시민의 말이다.

군대 폭력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올 해의 두 사건으로 인해 군대 조직 문화와 폭력, 인권 문제가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낭떠러지에 이르렀다. 또한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노크 귀순과 방사청 비리 등은 국민들로 하여금 군에 대한 실망 정도가 아니라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이는 국민들의 군 지지율이 47%대로 추락한 현실에서도 바로알 수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대한민국의 군대를 벼랑 끝에서 구해내고 환골탈태한 미래군대로
발전시킬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나선 사람이 있다. 그는 다름 아닌, 허평환 예비역 장군(중장)이다.

국방부 감사과장, 국방부 인사복지국 차장, 보병 제6사단장, 육군훈련소장, 육군 교육사령부 전력발전부장, 육군 전투발전단장, 국군기무사령관 등 군의 모든 핵심 직능을 다 경험했고 모든 제대에서 근무하면서 발로 걸어가고, 눈으로 보며, 손으로 만져 보면서 현장 지휘를해 온 허평환 장군이 군생활에서 쌓은 군사지식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군대가 가야 할 비전과 군 문제의 해결책을 명료하게 제시했다.

애군충절(愛軍忠節)의 피를 토하는 육필 저서, 곧 『부모가 마음 놓고 보내는, ‘친자식·친형제로 뭉친 승리하는 강군』이 그것이다. 이 책은 너무나도 답답해하던 대한민국 군대가 가야 할비전을 확실하고 명료하게 제시한 책이다.

이 시대의 대한민국 군대에 허평환 장군 같은 분이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다행스럽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가 보고, 듣고, 걷고, 뛰고, 만지며 했던 모든 현장 경험들을 토대로 우리 군에 정말 필요한 엑기스만을 걸러내어 만들었고, 부자의 정과 형제애를 바탕으로 한 사랑의 리더십을 실천하여 나라와 장병을 위해 혼신의 힘으로 지휘했던 군 지휘관이대한민국 군대에 있었다는 사실을 의심하게 될 것이다.
애군충절(愛軍忠節)의 피를 토하는 육필 저서.

허평환 장군은 "저의 군 지휘 철학은 싸워 이기는 강한 부대, 강한 군을 만들어 전쟁이 나지 않도록 하고 전쟁이 나면 반드시 싸워 이겨 나라를 지킨다는 진충보국입니다.

이를 구현하는 정신은 지금 당장 전쟁이 나더라도 싸워 이길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항재전쟁정신과 예하 장병들을 불구가 되도록 다치게 하거나 죽는 일이 없도록 하면서 더 훌륭하게 만들어 부모에게 되돌려 보낸다는 친자식․친형제로 생각하는 부자의 정과 형제애의 정신입니다.

이를구현하는 방법이 책에서 서술한 아홉가지입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첫째, 예하 장병들이 지휘관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울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고 둘째는예하 장병을 최강의 전투원으로 육성해야 하며, 셋째, 경계 작전을 잘하는 한편 전투준비를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장병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군 생활을 철저히 하도록 해야 하고 장병과 부대관리를 잘해 사고가 없도록 해야 하며 지역 주민으로부터 신뢰와 협조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힌다. 이와 함께 우리 스스로 우리를 지키는 강한 미래 군을 건설 해야하고 마지막으로 훌륭한 군인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한다는 9가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 하였다.

허평환 장군은 이 책을 통해서 지휘관들은 예하 장병들에게는 관대하고 항상 어려운 현장에서 장병과 함께하며 솔선수범해야 하고 또한 예하장병들이 사기가 높은 가운데 임무를 잘수행한 후 더욱 훌륭한 사람이 돼 부모형제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지휘관의임무라는 것을 알아야 하며 유사 시 나라를 구하고 국민과 장병을 살리는 위대한 그런 군을만들어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끝으로 관과 전 장병, 예비 입대자 및 가족이 부자의 정과 형제 애를 바탕으로 한 사랑으로 하나 된 마음이 되어 이 책을 읽기를 권했다.

허평환
한국저널리스트대학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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