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11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에서 우리지역 대학생 2명과 고등학생 3명이 최종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지난 8월 12일 지역심사를 거쳐 중앙심사에 추천한 대학생 6명과 고등학생 9명 등 총 15 명중 5명이 중앙심사위 최종심사를 통과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수상자로 선정된 광주과학고 고병창 학생은 창의적인 물리영재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수피아여고 유현응 학생과 동성고 정한솔 학생은 타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두어 수상자로 선발되었다.
또한, 한국방송통신대 조성남 학생은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식요리 분야에서 성과를, 전남대학교 김나연 학생은 봉사활동과 리더십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학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들 학생은 오는 12월중에 개최되는 시상식에 참석해 대통령 상장과 장학증서(장학금 300만원)를 수상할 예정이며 역량강화 등의 연수 기회를 부여 받게 된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 인재를 발굴·격려하고 우리사회에 바람직한 인재의 모습을제시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2001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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