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가 탈모?” 애견 탈모 예방법
“우리 강아지가 탈모?” 애견 탈모 예방법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1.11.10 2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뉴스와이어)
찬 바람이 부는 겨울, 푸석푸석하고 건조해지는 피부로 고생하는 것은 사람뿐만이 아니다. 각질과 비듬, 예민해진 피부는 강아지들을 괴롭게 한다. 요크셔테리어를 키우던 30대 남성 이 모씨는 어느 날 강아지의 머리가 벗겨진 것을 발견했다. 평소 털이 윤기가 없고 축축 쳐지긴 했지만, 그 심각성을 느끼지 못한 탓에 방치해 두었던 것이다.

강아지들의 탈모는 대부분 피부병 혹은 영양결핍 때문에 시작된다. 피부 상태가 나빠지고 힘이 없어지면서 모질의 상태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고, 털이 빠지는 증상까지 보이게 된다. 흔히 사람들이 ‘스킨 케어’와 ‘보습’에 신경 쓰듯, 강아지들도 똑같이 피부와 털을 가진 생명체라는 것을 기억하자.

특히 장모종(털이 긴 종류)의 애견들은 피부와 모질 관리를 특별히 신경써주어야 한다. 풍성한 털에 가려 피부 상태를 빨리 파악할 수 없고, 탈모가 시작되면 증세가 빠르게 심각해지기 때문이다. 털에 윤기가 없거나 털갈이 기간이 아닌데도 털이 유난히 많이 빠진다면 영양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한다.

대회에 출전하는 쇼독(show dog)이나 방송에 출연하는 애견들에게 피부와 모질 관리는 필수다. 때문에 그들은 콜라겐이나 비오틴, 비타민 등의 영양제를 꾸준히 먹는다. 특히 뉴트리플러스젠 비오틴은 강아지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챙기고, 모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들어가 있어 필수품이나 다름이 없다고. 당근이나 연어 오일이 들어간 사료, 간식 등을 챙겨주는 것도 피부병이나 탈모를 예방하는 한 방법이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겨 여기저기 긁고 다니는 강아지들에겐 목욕만이 답은 아니다. 혹시 피부에 병이 생긴 것은 아닌지, 영양결핍으로 피부가 나빠진 것은 아닌지 항상 확인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올 겨울 내가 쓸 영양크림만 찾아볼 것이 아니라 내 강아지에게 선물할 영양제도 함께 찾아 보자.

언론문의처: 펫앤바이오 홍보팀
petnbio@naver.com

보도자료 출처 : 펫앤바이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