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서광주역 앞 일방도로이다

전철역 앞에는 정말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지 않는 유료주차장이 버젓이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대형버스(관광버스)들이 주차하는 유료 주차장도 있으며 또한 시내버스 주차장도 있다. 그런데 그 앞을 지나가는 곳은 일방통행이면서 택시 승강장도 있지만 그 앞에는 좌우 모든 차선 옆이 일반 승용차의 주차장이 되어 있다.
정말 보기 흉한 곳이 청소도 잘 이루어지 않는지 휴지 조각 등이 나 뒹굴고 인도가 사람이 다닐 수 있는 환경이 아닌 주차장이 되어 있는 것이다. 제가 갈 때마다 생각을 해봤다. 어째서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통행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주차장이 되었을까?
외지의 사람들이 와서 보게 되면 광주를 어떻게 생각을 할까? 한 번쯤은 공무원들도 그 장소를 지나갔을 것인데 그대로 놔둬도 아무렇지 않은지 말이다. 그리고 시민들도 불편함이 없는지 말이다. 아니면 관심 밖의 남의 일로 생각하는지가 궁금했다. 그래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소박한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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