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다
군산대학교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다
  • 김태훈 기자
  • 승인 2015.01.14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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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태훈 기자회원 ] 

군산대학교 LINC 사업단은 미국 Embarcadero 사의 RAD Studio XE 도구와 Delphi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하여 지난 12월 "스마트폰 어플 개발 특강"을 실시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개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특강과 함께 직접 어플을 개발하여 시연하는 ‘제 1회 스마트한 어플 경연대회’를 진행하여 총 18개 팀 44명이 참가하였으며 참가팀 중 대상 1팀, 금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으로 총 7팀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뻐드론니가 상금 1백만 원과 군산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하고 금상에는 뚜벅초가 상금 70만원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2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대상을 수상한 뻐드론니는 직접 개발한 앱으로 드론 댄스를 선보이는 등 완벽하게 시연하여 참가자는 물론 심사 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상 학생 중 어플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6명을 특별 선발하여, 2015년 1월 한 달간, 서울 본사 (주)데브기어 아카데미에서 주관하는 "Delphi 신입 개발자 양성 과정"에서 실시하는 무료 교육을 받는 기회가 주어져 현재 교육중이다.
교육 수료 학생들에겐, IT 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상자는 컴퓨터정보공학과 학생 5명(공준배, 남승태, 최진욱, 조영준, 이경주)과 기계공학부 학생 1인(정현욱)을 포함하여, 총 6명은 실시한 어플 경진대회에서 Delphi를 이용하여 '에어드론 제어 어플', '선거 후보자 및 지인 관리 앱', '와이파이 셀카 어플' 등을 개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담당한 군산대학교 장민석 교수(LINC 교육지원팀장)는 어플 개발에 어려움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모든 참가팀을 대상으로 외부 멘토링 인사를 초청하여 지원하는 등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에서는 향후 어플 개발 교육 과정을 확대 강화하여 학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어플을 제작하고 활용할 뿐만 아니라, 유용성이 검증된 어플을 앱스토어에 등록함으로써 수익성도 도모할 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LINC사업단의 계획으로 향후 군산대학교 학생들은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융복합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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