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곡성문화센터에서 실시
곡성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곡성문화센터에서 실시
  • 장구호 기자회원
  • 승인 2015.01.12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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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을 잇는 로컬푸드 와 역경을 넘어선 6차산업/친환경 명품 농림업 육성으로 고른 소득증대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장구호 기자회원 ] 
▲ 곡성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곡성군이 추진하는 ‘2015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높은 참여 속에 12일 활기찬 막을 올렸다.

“도-농을 잇는 협동경제모델 로컬푸드“, 밥상과 농업의 새로운 연대란 주제로 실시되었다.
(주) 지역파트너 대표이자 전 완주로컬푸드 담당이였던 나영삼 대표가 로컬푸드에 대한 그리고 완주군의 로컬푸드 사례, 가치와 연대가 살아나는 로컬푸드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곡성군에도 기차마을 전통시장 앞에 곡성로컬푸드직매장이 1년 2개월째로 운영되고 있다.

▲ 나영삼 대표의 로컬푸드 강연


또한 경남 거창에서 온 이수미베리팜의 이수미 대표의 강의로 닥쳐온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6차산업의 진입을 선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뜨거운 열기속에 이어졌다.

▲ 이수미베리팜 이수미대표의 강연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12일부터 30일까지 2,0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센터, 면사무소회의실, 석곡농협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핵심기술 보급과 달라진 농업시책에 대한 실용교육으로 한미 FTA 등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경쟁력 제고, 농업의 6차산업, 농촌자원 개발과 관광산업 연계, 청년창업농업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군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참여한 농업인들은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새롭게 변화된 농정시책·제도에 대한 정보도 얻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올릴 것이다”며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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