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정의당 발빠른 총선 준비에 돌입하다.
인천, 정의당 발빠른 총선 준비에 돌입하다.
  • 권현우
  • 승인 2019.03.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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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호 정의당 인천시당위원장이 2020년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였다.

김 위원장은 13일 2019년 확대간부 워크숍에서 “올해는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각 지역에서 후보 발굴 준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위원장의 발언은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로 연대가 어려워진만큼 일찌감치 총선 준비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한 지역은 부평이지만 아직 갑·을 지역구를 정하지 않았지만, 견제해야 할 필요가 있는 곳에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동구에서는 배진교 전 남동구청장이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이다.

배 전 청장은 “정의당 당직 선거는 오는 6월 치러질 예정이지만 발 빠르게 총선 준비를 할 계획”이라며 “외연 확장으로, 다수 후보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미추홀구에서는 문영미 전 구의원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다른 지역구에서도 점차 후보를 발굴하여 모든 지역구에서 총선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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