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2015광주하계U대회 경기장 진입도로 개설사업이 한결 빨라지게 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관련 시설사업비중 진입도로 개설사업비 198억원이 추가 확보됨에 따라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통하는 주요도로의 개설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밝혀졌다고 반겼다.
주로 개설되는 도로는 ▲상무역 ~ 서구 금호동을 연결하는 L=1.4㎞ B=35m, ▲화정주공아파트 ~ 주월동 해태아파트간 L=1.0㎞, B=20m, ▲서구 월드컵경기장 주변도로 L=2㎞ 이다.
여기의 사업비는 총792억원으로 국비 396억원 시비 396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특히, 광주시는 2012년도 투자될 사업비중 당초 계획 81억원보다 2.5배 많은 198억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2012년에 착수하게 돼 금호지구에서 운천저수지 간 상습정체구간의 교통해소는 물론 U대회 선수촌으로 사용되어질 화정지구 재건축단지 주변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이번 국비확보는 광주시가 현안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예산처, 지역국회의원, 국회상임위원회를 찾아 국비 추가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관련 국회 문화체육관광통신위원회 장병완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의하여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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