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신호등 관계 당국의 늦장대응이 너무 아쉽다.

광주 남구 대남대로 주월 교차로 횡단보도 신호대 신호등의 고정 볼트가 어떤 힘으로 강제로 돌아버려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등과 차량 진입신호등이 보행자 횡단보도 방향으로 빨간 등과 파란 등이 동시에 켜져 있다.
보행자들은 빨간 등과 파란 등이 동시에 켜지기 때문에 혼동을 일으켜 사고의 위험이 많은데 고장난지 수주일이 지났으니 지금까지 고쳐지지 않고 있다.
백운2동에 사는 70대 어르신은 “지난 8일 미래아동병원을 지나다가 교통경찰에게 주월교차로 동아병원 횡단보도 신호가 동시에 빨간 등과 녹색등이 한 방향으로 동시에 켜지니 관계 당국에 신고해서 고쳐 줄 것을 요구했는데 지금까지 정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모든 시민은 국민 안전행복에 위험이 되는 요소는 신속하게 신고해서 처리가 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관계 당국은 신고를 받으면 신속하게 처리를 해주었으면 한다. 사소한 일이 큰 사고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이다. 횡단보도 신호등이 한 방향으로 적색등과 녹색등이 동지에 켜지는데 수주일이 지나도록 방치되어 있었다는 것은 시민정신이 너무 아쉬운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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