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주범은 호르몬 불균형
갱년기 주범은 호르몬 불균형
  • 윤일선
  • 승인 2015.01.10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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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크림으로 갱년기를 극복한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윤일선 ] 이번엔 호르몬크림(프로게스테론)과 갱년기에 대해 알아보자.
 
갱년기 현상의 주범은 호르몬 밸런스가 깨져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인체는 3가지 성호르몬의 조화가 건강의 가장 큰 열쇠를 쥐고 있다.
그 3가지 호르몬은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여성호르몬)로 나뉘는데 남녀 모두 나이가 들면서 급격히 감소하는 호르몬이 있는데 이 호르몬이 바로 프로게스테론 이다.

프로게스테론은 성징 호르몬이 아니다. 아기를 임신하면 태반에서 풍부한 프로게스테론이 나와 아기를 보호해 준다. 그러므로 이 호르몬은 남녀노소 임산부까지 사용 한다.
젊은 여성의 경우 동년배 남성보다 동맥혈관의 지방 축적률이 30배 이상 낮아 관상동맥
질환으로 부터 보호를 받아 왔으나 폐경기 이후에는 그러한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이밖에도 골다공증의 위험에 노출되는가 하면 노인성 치매의 발병률 역시 남성의 3배가
된다. 따라서 여성들은 생명을 이어갈 능력으로부터 벗어나면 그에 따른 새로운 변화에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프로게스테론은 폐경기 이후에는 생산이 현저히 줄어 이런 나쁜 증상들이 발병하는 것이며
프로게스테론은 주로 남아메리카의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야생 yam 에서 프로게스테론 전구물질을 취할 수 있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자연의 풍부한 프로게스테론을 충분히 섭취 하여 골다공증 노인성 치매 발병률이 낮다고 한다.
우리가 여행하다 보면 나이가 많은 노인들을 볼 수 있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레 허리가 굽는 경우가 남미에서는 거의 볼 수가 없고 북미에서도 프로게스테론 크림을 화장품처럼 사용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도 자세가 반듯한 노인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는 프로게스테론이 확실히 골다공증에도 관여 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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