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육 제도 시대에 맞게바꿔야 한다.
우리나라 교육 제도 시대에 맞게바꿔야 한다.
  • 허현호
  • 승인 2015.01.08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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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꿈나무 아이들을 위해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허현호]
“우리나라 교육 제도 시대에 맞게 바꿔야 한다.

교육은 이렇게 수준이 안 될까
학부모님은 자녀들에게 대학교 가라 형식이다
요즘아이들은 학원 몇 군데 다녁고 참 아까운 알이다 .

답변내용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은 헤아릴 수도 없이 많죠.. 일단 널리 알려진 것들부터 말하겠습니다...

1. 우리나라의 교육은 창의성이나 개개인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못하는 시스템입니다. 흔히들 주입식 교육이라고 하죠. 시험을 치르기 위해 그 어떤 자신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도 필요 없습니다. 창의성은 망하는 지름길로 인식되고 개개인의 수많은 특성들이 무시됨으로서 수많은 인재들이 묻혀가고 잇는 실정입니다.시험도 결코 창의성이나 독창성을 요구하디 않아 학생들이 그런 능력을 기르기를 소홀히 하는 문제를 낳앗습니다.

2. 우리나라 교육은 너무 시험 성적에만 치중해 있습니다. 교육은 교실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교과외 활동, 봉사나 독서, 특정분야에서의 깊은 경험등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를 거의 무시하고 있습니다.

3.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의 교육은 시험을 위한 공부라는 분위기를 낳았다는 것이 큰 문제들 중 하나입니다. 오로지 대학을 가는것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사회분위기에 매몰되어 수많은 학생들이 피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교육의 목적을 오로지 시험에만 둠으로서 배움의 진정한 가치를 훼손할 뿐더러 교육에 대한 그러한 나쁜 생각들을 조장까지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4. 아주 중요한 문제인데요……. 대한민국의 청소년 문화자체가 실종되어버렷단 점입니다.원래 정상적인 나라라면 청소년들은 그 나라에서 아주 중요한 정치적 주체로서 그 나라에 큰 영향을 끼치며 활동하고, 중대한 의사결정에도 빠지지 않죠. 그러나 우리나라는 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혹은 단지 공부하라는 말로 그런데서 손쉽게 배제되고 무시당하죠.학생들의 의견이 무시됨으로서 학생들은 정치적 역량을 쌓을 기회를 상실하고 그 세대만의 특정한 목소리 중 일부분이 상실됨으로서 우리 사회에도 엄청난 손실을 가져 오고 잇죠..

마지막으로.... 저가 가장 안타까워하는 부분인데요 청소년의 문화의 상실은 우리나라의 문화자체를 파산상태로 몰아 넣엇단 점입니다. 미국이나 서구국가의 경우 10대들은 각각 독특한 특성을 드러내며 음악이나 예술에서 독창적인 영역을 개척해내고 잇죠. 그러나 우리나라는 공부에 매몰되어 그런것에 신경쓸 여유도 없어 그런 문화는 발전되지 않고 잇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10대들은 아이돌이나 서구의 대중문화에만 열광하는 매우 수동적인 역할에 제한되고 있습니다. 문화의 주체가 아닌 소비적인 시장으로 전락해버린거죠... 이건 정말 비극적인 알입니다...오로지 객관식 문제 몇개를 더 맞추기 위해 잃는 대가가 너무 크다고 생각됩니다. 음악, 미술등의 예술적 분야에서 언더그라운드 층이 잘 형성되지 않고 있어서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는 매우 취약한 면을 드러내죠. 외국의 것을 배끼기에 급급하거나 현 대중문화를 발전시킬 역량이 줄고 있단 겁니다.

교육이 철학을 요구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키고 뚜렷한 주관을 갖길 바라지 않는 시스템인데 여기서 무슨 발전이 있겠습니까.

청소년때 공부만 열심히 해서 청소년 국가 교육 경쟁력은 세계 2위지만, 우리나라는 수십만명의 청소년이 오로지 수능에만 매달리고, 암기식 공부 위주로 창의성이 상실되어 실제 사회문제에 적용이 불가능할 뿐더러 그런 지식은 쉽게 잊혀지곤하죠. 대학에 들어가면 자신이 고등학교때까지 배운 지식을 다까먹는 이유도 너무 많은 것들을 한꺼번에 주입식으로 배워버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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