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만들기는 마을의 특색과 빛깔을 찾아라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7일 14:00 시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마을주민 102명 6개 권역 팀으로 나눠 3명의 교수가 도시재생 아카데미 2차 교육을 시행하였다.
오늘의 강의는 첫 시간(14:10)은 심용주 강사의 도시재생 어떻게 할 것인가?. 둘째 시간(15:11~16:00)은 조성우 강사의 친환경 안전마을 만들기. 셋째 시간(16:11~17:00)은 민문식 강사의 마을공동체와 도시재생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하였다.
민문식 남구 마을공동체협력센터장은 “마을 만들기는 삶의 터전에서 자역 주민들이 스스로 생활터전의 문제해결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서로 의론하고 협력하여 실천하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어려운 것은 마을공동체협력센터와 구청과 시청에서 지원해준다.”고 말했다.
남구 도시재생 아카데미교육은 관중심의 행정업무에서 지역주민들이 지역문제를 함께 모여서 토론하고 스스로 고민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치역량을 강화 육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주민참여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도시개발도 위로부터 개발이 아니라, 주민 스스로 참여해서 재생적 도시 관리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 당연한 시대적 변화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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