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회는 김항술 도당위원장과 정운천 전 최고위원, 전희재 전 사무부총장 등 당협위원장들과 도내 주요 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신년 메시지를 통해 전북도민과 당원들에게 근본을 바르게 하고 근원을 바르게 하자는 정본청원(正本淸原)의 사자성어를 제시했다.
김대표는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이 되자”며, “새누리당이 정치혁신의 주도세력으로 정당과 국회를 개혁하고, 새로운 정치를 세우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항술 도당위원장은 “여·야 구분 없는, 한바탕 흥겨운 판소리 정치로 도민과 전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총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해, 반드시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전북발전을 견인할 당선자를 배출해 내겠다”고 강조했다./김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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