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
광주시는 침체된 지역 건설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산업활성화위원회’를 구성해 9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광주광역시지역건설산업활성화촉진조례’에 따라 시 공무원 및 시의원, 건설협회, 공기업, 학계, 경제단체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지역건설산업 육성 및 수주, 하도급 참여비율 제고, 지역건설산업체 애로사항 수렴과 해소, 건설산업 관련 제도개선, 법령개정 건의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하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최근 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조성, 야구장 건립 등 굵직한 사업으로 지역 건설경기가 되살아 나는 여건하에서 ‘지역건설산업활성화위원회’가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어려운 지역건설 산업을 살리고자 지난 2월 지역건설 수주율 제고와 지역하도급업체 보호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지역건설산업활성화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해 오고 있다.
또한,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5월에 관련조례를 개정하는 한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민·관 합동 간담회와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지역건설경기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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