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
광주시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광주YMCA)은 201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수험생들의 음주 예방과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10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광주우체국 앞을 비롯한 충장로·금남로 일원에서 실시되는 캠페인에는 시·자치구 및 교육청, 경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과 업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예방 활동을 벌이게 된다.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와 밤 10시 이후의 PC방·노래연습장·게임오락실 등 청소년 출입금지 홍보와 특히,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음주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청소년보호법 관련 유해업소 신고·고발 내용이 담긴 홍보 전단지 배포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같은 장소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로·격려하기 위한 ’11년도 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 수상팀 3개팀 등 총 9개팀이 출연하는 밴드, 힙합, 마술, 댄스 등 다양한 행사가 성대하게 열린다.
언론문의처: 광주광역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
사무관 정영두
062-613-2290
보도자료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