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승희 대표 “친환경 종합리조트 변모 원년”
함승희 대표 “친환경 종합리조트 변모 원년”
  • 권혁경 기자회원
  • 승인 2015.01.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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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2015년 새로운 도약 위한 시무식

강원랜드는 2일 컨벤션호텔 포레스트 볼룸에서 함승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미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무식을 가졌다.

함승희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2015년은 친환경 종합리조트로 변모해야 할 원년이다라며 천혜의 자연 환경이 만든 힐링에 적합한 휴양지임을 드러내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위해 인적 인프라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함 대표는 강원랜드의 태생적 목적을 상기해야 한다라며 지역경제 기반조성에 기여하고 있는지, 공익 목적에 맞게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한다고 설립취지를 강조했다.

함 대표는 카지노 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 극복을 위해 도박치유 및 예방 등 공익적 사업을 강화하고 악순환의 연속인 카지노 내 불법사채업을 올해 반드시 근절 하겠다며 사행산업의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시무식은 신년사를 시작으로 고객들의 안전을 위한 임직원 선서와 희망찬 새해 메시지를 담은 시루떡 커팅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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