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사회인야구 동계훈련으로 후끈!
원주사회인야구 동계훈련으로 후끈!
  • 이선영
  • 승인 2014.12.30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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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사회인야구동호회 치악야구단 동계훈련!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이선영

원주의 사회인야구 동호회의 치악야구단이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3개월간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시즌을 마무리한 치악 야구단은 추운 겨울에는 실내 야구연습장을 대관하여 한겨울에도 운동을 쉬지않고 동계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동계훈련의 목적은
- 야구에 대한 감각을 유지하고
- 한 시즌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 팀내 새로운 선수 발굴이나
- 다음시즌의 포지션 및 타순에 대한 구상을 하고
- 체력 보완을 목적으로 한다.

원주 사회인야구 리그는 토요일 경기를 하는 영서리그와 북원리그로 나뉘는데 그중에서도
치악야구단은 북원리그로 매주 일요일에 경기를 한다.

치악야구단을 잠깐 소개하자면
팀명 : 치악야구단
창단일 : 1991-07-15
클럽마스터 : 김태홍
감독 : 윤근택
홈페이지 : http://baseball.clubone.kr/chiak

원주에서 창단23년째된 동호인야구팀이다..원주에서 사회인야구단으로는 제일 처음창단된 팀이다.

사회인 야구는 전문선수가 아닌 대한 민국의 성인층(보통 만 18세 이상)으로 구성된 야구 경기를 가리킨다. 각 지역 사회인 협회가 있고, 각 협회에 따른 리그가 있으며, 협회에 종속되지 않은 독립 리그도 있고, 토너먼트 중심의 사회인 야구 대회도 있다. 보통 같은 직장, 같은 학교 출신, 같은 취미나 관심사 모임,
같은 지역 거주자로 팀을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순수 아마추어인 만큼 선수 출신의 제한이 있는데, 보통 4부리그의 경우는 선수 출신 절대 불가, 3부리그의 경우는 선수 출신 1명 허용, 2부리그의 경우는 선수 출신 2명 허용,1부리그의 경우는 그 이상을 허용하는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리그 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다. 보통 선수 출신의 경우는 투수로 등판하지 않는 것이 기본 규칙으로 되어있다.

일반적인 리그의 경우 7이닝으로 진행이 되며, 시간 제한이 있어서 원주의 경우 2시간이 제한시간이다.
2월말이나 3월초에 시즌이 개막되고 10월경에 리그가 종료되며, 거의 11월에는 플레이오프나 최종 결승전을 가지는 경기를 하고 있다..

원주시는 우산동 야구장에 1,2,3구장이 있으며 제3구장은 원주시 리틀야구부가 사용을 하고. 제2구장의 경우 상지대학교 소프트볼팀의 연습이 있는 경우 사회인 야구팀의 운동장 사용이 금지된다.

겨울이 되면 시작하는 동계훈련의 장소도 많지 않은 관계로 연습장을 구하기가 쉽지않아 시간대별로 연습장을 대관하여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열악한 환경이기는 하지만 원주시의 사회인 야구는 생활체육으로써 충분히 자리를 잡고 그 역할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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