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종교가는 봉사로 덕을 쌓아야 천국에 간다."

광주 남구, 자원봉사센터(홍 점순 센터장)는 백운광장 독립로 자원봉사센터 3층 에서 29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2014년도 남구 자원봉사자 100여 명에게 민문식 마을공동체 협력센터장이 강사로 보수교육을 하였다.
박 기수 남구 자원봉사 이사장은 “오늘의 보수교육은 자원봉사 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그 역할의 수행을 통해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배양시켜 자원봉사 조직의 안전화를 도모하고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공동체와 자원봉사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국 선진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영상으로 설명하고, “여러분은 마을 리더로서 마을주민들과 마을 특성을 찾고 많은 토론을 통해서 좋은 마을 만들기를 하면 우수한 마을을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늘 소개한 우수 마을 만들기 사례1. 서울 성미산마을. 사례2, 부산 반송마을. 사례3. 광주 문화마을. 사례4. 광주 겸양 마을. 사례5. 봉선1동 마을 만들기를 소개했다.
마을 만들기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첫째, 우리 마을을 천천히 살피자(관심). 둘째, 자원조사를 해보자(학교. 이야기. 전설. 인물). 셋째, 주민워크숍(할 일 찾기). 넷째, 마을 지도 그리기. 다섯째, 마을 조직화(협의체 구성)를 실행해서 끈기 있게 지속해서 노력하면 보물이 보인다.”고 말했다.
보수교육을 마치고 박기수 남구 자원봉사 이사장은 “최영호 남구청장께서 선거공약으로 남구 자원봉사센터를 건립해주겠다.”라고 공약한 것을 실천한 공로로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하였다.

오늘 자원봉사보수교육은 80명에게 교육을 하려고 계획했는데 100여명이 참석해 신축건물의 회의실을 가득 메웠으며 봉사에 대한 열기가 후끈 달아 올랐다. 남구에는 약 8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 되어 있다고 최현주 교육개발 팀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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