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은 왜 책을 읽지 않을까?”
“왜 독서법 책을 읽었는데도 독서를 하고 나면 남는 게 없을까?”
“배울 만큼 배운 사람들이 왜 추천도서 목록 없이는 책을 고르지 못할까?”
“독서 편식이 심한 나, 어떻게 해야 할까?”
“사회생활이 만족스럽지 않은데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할까?”
이런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 줄 책이 출간 돼 화제다. 바로 임재성작가가 독서전문가 장대은작가와 함께 공저한 《십진분류 독서법》이다. 세상의 모든 주제를 건너 지혜의 균형을 잡고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완벽한 독서도구를 담은 책이다.
십진분류라고 하면 조금 생소하게 들리지만 도서관을 드나드는 사람은 무슨 의미인지 잘 안다. 십진분류는 도서관의 방대한 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용하기 위한 분류 방법이다. 세상의 모든 지혜를 가장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분류 체계이다. 그 분류 체계를 활용해 더 넓고 더 깊은 독서의 세계를 담아내 인공지능 시대를 이길 비법을 담아낸 것이다.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 했다고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수많은 직업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삶까지 위협하고 있다. 여기저기서 불안하다는 뉴스들이 지면을 장식하지만 뚜렷한 해법을 제시하는 전문가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모두가 불안에 떨고 있을 때에 두 작가는 십진분류라는 도구로 인공지능 시대를 이길 해법을 제시한다. 독서로 변화된 삶을 살도록 독서의 전체상을 제시한다. 책 한권을 탐독하면 독서법의 전체 개요를 머릿속에 그려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인공지능 시대를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독서로 삶의 변화를 추구하고 싶다면 일독을 권한다. 인공지능 시대를 이길 유일한 해법인 인간지능 독서법이 이 책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