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동옥 ] 정부에서 국민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눈물겹게 느끼면서 꼭 시킨대로 말좀 잘 들어 드립시다.

한 해를 보내면서  애연가들도 담배마저 함께 보내버리길 간절히 바라면서 꼭 그러리라 다짐하는 분들께 화이팅 하시길을 힘차게 빌어 드립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5천만이 넘는데 그중에 23%이상이 담배를 피우고 있답니다.

다시말해 210만명 이상이 담배를 피운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담배값이 2,000원 인상되면 하루에 한갑씩 피운다고 가정 해볼때 하루에 걷어가는 금액이 42억이 되고 1년이면 1조5천3백3십억이 되는데 담배 한개피 피우려면 밖으로 나가야 하고 눈치 봐야하고 돈쓰고 욕먹고 인정도 받지 못하는데 그래도 피우실렵니까? 폐지 줍는 어르신들 많이 보셨지요?
 
추운데 하루종일 주워서 팔면 하루2,000원도 못 버는 사람이 허다 하다고 보도를 통해 보지 않으셨나요?

당신이 태우는 담배 한갑의 연기 속에는 어느 어르신들의 하루 노동의 댓가 만큼에 금액이 더 부가가 된답니다. 정 피워야 한다면 인터넷 검색해보면 건강에도 나쁘지 않다는 쑥담배도 있다 하던데 고려해 보시든지요 아 제발 싹 치워진 담배 진열대를 보면서 허탈해 하면서 열받거나 화내지 마시고 정부말씀 한번 들어 드립시다. 이번 기회에 전국민 모두 화끈하게 끊어봅시다 머 주류세를 올리든 말든간에요